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뷔페,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료 및 생맥주 공급 배관의 위생 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내 생애 첫 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아이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내 생애 첫 기부’를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눔 저금통 블록 쌓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키오스크는 간편결제를 통해 5,000원을 정액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 나눔도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선도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고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 페스티벌 & 달비 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 & 먹거리 ZONE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는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청소년 포럼, 사생실기대회, 대구연합아웃리치, 학교밖 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달서구 출생아 수 평균 증가율은 18.0%로 전국(10.2%)과 대구시(17.4%)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 10월 17.1% ▲ 11월 6.3% ▲ 12월 22.4% ▲ 1월 13.9% ▲ 2월 25.8% ▲ 3월 22.7%로 6개월째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1~3월 평균 증가율은 20.8%에 달하며, 전국 평균(7.8%) 보다 13.0% 높았다. 이번 출산 증가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30대 초반 인구 증가, 혼인율 상승, 결혼․출산장려정책의 추진 효과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달서구는 30~34세 인구가 2020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35~39세 인구는 21.0%가 감소해 실질적 출산 연령층인 30대 초반 인구 증가가 출산율 상승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달서구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하여 전국(1.0%)과 대구시(8.7%)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년 연속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를 『달서 나눔 별(★)』 3호로 등재했다고 2일 밝혔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나눔별 대상자로 등재된다.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는 2012년부터‘달서사랑365 운동’을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바 있다. 올해로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며 『달서 나눔 별(★)』 3호라는 영예를 안았다. 손제익 대표는 유리·창호용 모헤어 제품을 생산하는 유성산업을 이끌며, 2025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뜻에 따라 기부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후원금은 전액 달서구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 넘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손제익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15~39세 청년(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19~34세 청년(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다.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요건을 충족할 경우,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주요 공원에서‘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축제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을 고려해 본리어린이공원, 한샘청동공원, 용산근린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놀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시작은 ▲5월 3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우리들은 자란데이(Day)’다. 이날은 기념식을 비롯해 만들기와 놀이 체험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건강권 증진 및 디지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이어서 ▲5월 10일에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탐험대 어드벤처월드 축제’가 개최된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딱지·비석치기·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중심의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꾸며져 온 가족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물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추진하고 신규 21개소를 발굴·지정해 총 13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 평가 후 지정된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신규 21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기존 113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현판 제공을 비롯해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업종을 다양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건강강좌, 체험행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를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의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앞장섰다. 행사는 4월 1일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달서구 보건소 주관으로 총 32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암 예방, 만성질환 관리, 영양·운동·금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월 8일에는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 100세 시대,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건강특강이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돼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4월 27일 선돌마당공원에서는 건강체험행사가 열려 구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부스가 운영됐으며, 달서구 보건소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심폐소생술 체험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건강이벤트가 구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4월 인문극장 행사와 연계한 ‘청렴생활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아트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구청장과 청렴감사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