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사랑하는 모임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06년부터 노인복지시설 경로잔치, 양로원 목욕 봉사, 어린이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부터 매년 1백만원의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차시설 확충 등 주차 분야 종합평가인 2024년 대구시 주차질서 확립 구‧군평가에서 9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구‧군별 주차시책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을 발굴 및 평가 피드백을 통한 자체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주차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 해는 △불법 주‧정차 홍보실적, △주차시설 확충 실적 등 정성평가 5개 항목과 △단속장비 설치 현황 등 정량평가 5개 항목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주차질서 확립 구‧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전년 대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 증가, 주민신고 횟수 제한 폐지, 주차시설 확충 보조금 자체사업 신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도심 내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날로 힘들어지는 상황에도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최근 3년간 총 20개소, 주차면수로는 623면을 조성했다. 대구시 전체 주차장확보율은 약 97%로 달서구 주차장확보율 106% 정도의 주차장 환경조성으로 달서구민과 달서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달서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후 2시‘달서구민의 날 축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22일은 달서구민의 날이자 대구시 신청사를 옛 두류정수장 터에 유치한 지 5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온 구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12월 22일 대구시 신청사 유치라는 역사적 선택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사 건립 설계비 162억원이 확정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신청사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은 한 해였다. 달서구민의 날 축하 한마당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및 명예구민 시상, 대구시 신청사 유치백서 전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이날 경제사회, 봉사나눔 부문에 각 1명의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이어 명예구민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진덕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잘 살아보세’ 음악에 맞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7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상인2동 포함 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다. 상인2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72.1억(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1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 502,504㎡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인2동 원도심의 기능을 부활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이다. 달서구는 현재 침체돼 있는 상인2동이 달서구의 중심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기반 거점 조성(창업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115개소 → 130개소) ▶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SNS 이벤트는 동네 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가 18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2024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 에어로빅힙합시범단의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식,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달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를 빛낸 달서구게이트볼협회에 최우수 회원종목 단체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과 성산중학교 롤러부에 우수단체상을 수여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유공자 시상식 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억 4,620만원의 장학금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윤영호 체육회장은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메달순위 1위를 달성하고, 특히 달서구 I-리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역복지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우수)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와 지원 방식이 돋보였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인적안전망의 체계화 등 민관의 소통, 주민의 참여가 함께하는 달서형 복지안전망을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대상자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복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제17회 달서구민의 날(12.22.)을 맞아 달서메타버스체험관에서“디지털에 달서를 담다”를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2종(달서의 시간, 달서 사진관)을 공개하는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달서구가 과거사진들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관”을 마련했다. 디지털콘텐츠는 전연령층의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7년 12월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구정화보집『달서 역사를 담다』”를 제작하면서 1988부터 2017년간 달서의 사진 기록물을 수집․소장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우리 도심지역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축제․문화행사․도시이미지를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격년제로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사진기록물을 기록했다. 성서 조경제 원장은 90년 삶을 정리한 “성서조약국 흥생한의원 이야기” 책 속에서 총 300여점의 사진기록물을 책 속에 남겼다. 달서구는 이렇게 책 속에만 남아 있던 사진들을 디지털 기술(메타버스체험관)과 주민 리빙랩 아이디어(기획회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달서의 시간”, “달서사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달서구,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달서구 2024 I-리그 축구 대회가 전국 I-리그 축구대회 42개 지역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으로 1위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운영 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I-리그는 전국 42개 지역 시‧군‧구 체육회, 축구협회, 그 외 기타 단체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 지역별 I-리그 축구 대회를 운영했다. 그 중 달서구 I-리그가 종합평가에서 100점(100점 만점)으로 1위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 및 이행, 대회운영, 부대행사, 워크숍 참여도, 업무협조도, 현장평가,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운영평가나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처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축구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유·청소년 축구클럽 활성화와 축구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교과과정을 반영한 천문·우주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용역 업체의 제안발표와 자문위원의 질의 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콘텐츠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인터랙티브 체험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재미와 교육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콘텐츠 자문단은 천문·우주, 전시기획, 과학관 운영 등 총 8개 분야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달서구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전시콘텐츠가 제작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별빛캠프 일원에 전시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교육실 등 2,500㎡ 규모의 달서 별빛천체과학관을 2025년 하반기 착공,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