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10월 5, 6일 양일간 함양산삼축제장에서 함떡 사업대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로컬 브랜드 ‘함떡’ 시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함떡’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 활용으로 함양만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함양 대표 먹거리 선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함양 로컬 브랜드의 네이밍이다. 공모전에서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으로 이루어진 전문가단 4명과 연령대별 군민평가단 6명 등 10명으로 구성한 심사단이 출품한 제품들의 상품성, 지역성, 대중성과 독창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후 수상자와의 간담회 및 상품화 개발 용역을 거쳐 7종의 다양한 맛을 가진 찹쌀떡을 개발했다. 이날 시식홍보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보였다. 함떡을 시식한 어린이들은 살짝얼린 사과·딸기함떡을 먹으며 “또 먹고 싶어요~~!!”라며 함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삼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맛까지 즐길 기회는 물론 달콤하고 고소함까지 더해진 함떡 시식하며 함박웃음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네오플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하여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없어 지원 대상 교체가 필요할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하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9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100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70여 분간 10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4개 구청과 소방, 경찰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및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해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는 공동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이틀간 펼쳐진 ‘2024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 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 등 총 4개 종목에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4종목 합산 223팀, 599명이 참가 신청하며,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의 결선 진출자들이 선발됐다. 결선대회는 2개 종목씩 나눠 5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및 스타크래프트, 6일에는 FC온라인과 발로란트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대충만든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노인과바다’팀이 아슬아슬한 차이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 3위는 ‘충남호랭이’팀과 ‘까만콩젠지기원’팀이 차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3개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천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운영사업 및 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모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하고 복수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이 제1금융권 및 금융기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 6명 대비 올해는 4명이 증가했으며 금융감독원 1명 합격을 포함해 한국은행 2명, 하나은행 6명, NH투자증권에 1명이 합격했다. 상업계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소속 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와 이로 인해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우수한 역량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업처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28개의 기업방문, CEO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 등 인천형 직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65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인천의 각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6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인천노인 노래 및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재능이 발휘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지니고 계신 귀중한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니,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나누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