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안동시 ‘경안고등학교’ 2024.09.25.부터 시작하여 2024.12.31.까지 끝나야 하는 경안고등학교 ‘노후 건물 철거 및 사면 안정화 사업’공사가 공사기일을 어기고 아직도 공사를 지연하고 있어 주민, 학생에게 상당한 불편과 학업성취, 학생들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문제다. 건축 폐기물 불법 야적 현장 이 공사는 “동구건설(주)”이 수주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 과정중에 발생한 비산먼지 및 위험요소들이 현장 곳곳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학생이 뛰어야 할 운동장에 불법야적 현장 또한 학생들이 사용하여야 할 운동장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임시 야적장이 되어 학교 운동장인지 야적장인지를 알 수 없어 보인다. 이 운동장을 이용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공사관계자에게 취재했지만, 현장에는 이를 설명할 공사관계자가 없었다. 안전장치 없는 위험한 현장모습 더 심각한 것은 근처에 “주택 및 병원”이 있음에도 이 공사로 발생되는 ‘비산먼지’. ‘환경저감장치’는 그 어디에도 없어 날림공사로 보이고, 이에 대한 학교 측과 공사관계자가 묶인 속에 불법을 저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9개 구·군 중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구시 주관 '2024년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9개 구·군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 평가를 통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적극 노력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북구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도시재생 전담조직과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으며,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개선을 넘어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공간을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도시재생사업 기반구축, 사업추진실적, 사업활성화기여도, 구․군 자체 도시재생사업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북구를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지원 실적 등을 인정받아 “2024년도 대구시 구·군 일자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9개 구·군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두 분야에서 우수사례,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한 북구청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공공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관내 맞춤돌봄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산업체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수급 문제 해소 등에 주력해 온 결과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며 “더 나아가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에서 주관하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기반 구축·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주민자치위원회 운영·주민자치사업 추진·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올해 북구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은 ‘나눔텃밭’, ‘캠핑용품대여’, ‘이끼정원꾸미기’ 및 ‘홀로어르신방문행사’등 특색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다문화 대상 프로그램으로 ‘한국어교실’, ‘쑥쑥가베’, ‘뮤지컬잉글리쉬’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 후 노령화 대책 프로그램으로 ‘실버건강체조’, ‘민요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는 점과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점이 수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3천28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으며, 대구 동구청은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28세대에 10만원씩 지원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지난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5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 나눔장터(부중마켓)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윤서화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활동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책임감을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건용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배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생들과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차여성의원(원장 궁미경)은 지난 2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차여성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생명 존중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ME·PET) 캠페인을 전개 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웨딩쿨(대표 구정순, 중구 대봉동 소재)을 통해 반려견 샴푸 500개(3,200만 원 상당)를 지난 27일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구정순 대표는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며 “반려동물의 유기 및 학대, 식용을 반대하며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보노몽과 웨딩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월 28일까지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동구 주민 중 소음대책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 거주하는 주민 8만여 명이 대상이며,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민원 포털 ‘정부24’에서도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 온라인 신청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도입에 이어 올해는 ‘정부24’를 통한 접수까지 가능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보상금을 보다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