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3월 17일(월) “왔니껴 안동 오일장”과 연계해, 신시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연계한 조기 검진 독려 등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암은 생활 속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시는 올바른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등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홍보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 관리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돼,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대장암 검진용 채변용기를 배부하며 검진 지정 의료 기관을 거듭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줬다. 또한 워크온 앱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를 통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50,000보 미션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생활 습관 개선과 예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 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3월 초 안동시의회에서 의결된 '안동시 대동관 사용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3월 21일(금)부터 건물 명칭이 기존의 ‘대동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해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회관으로, 2017년 7월 안동시청 대동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이번 조례안 개정에 따라 ‘안동시민회관’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이는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대관 신청자 및 이를 안내하는 시청 직원이 건물 식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기존 기본시설 이용료와 부대시설 이용료로 나뉘어 있던 대관료를 ‘시설 이용료’로 통합단순화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마찰 소지를 제거하고 ▲사용취소 환불 기준을 명확화해 관청의 일방 허가취소 등 대관자에게 불리한 문구를 수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행정정책을 개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업무처리 규정 등 요구 실현에 발맞출 계획이다. 덧붙여, 안동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차우진(2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컨트리클럽(파72. 7,0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차우진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부터 2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 낸 차우진은 15번홀(파4), 17번홀(파5),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낸 차우진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고 조동민(3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에서 열린 연장 승부에서 조동민이 보기를 범한 사이 차우진은 파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조동민은 “지난해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대회서도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좋아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부모님을 비롯해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정지호 프로,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태재대-세종시 간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김형렬 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태재대가 세종시를 거점으로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 및 인근 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태재대에서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양성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고로,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23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5개 오프라인 캠퍼스(서울, 도쿄, 뉴욕, 홍콩, 모스크바)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등과의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세종시를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풍농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4월 16일 백미 10kg 30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풍농은 영덕군 풍농 지역대리점 최재환 대표로부터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전달받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기부 물품인 백미 300포는 영덕군 지역농협에서 생산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마련한 것으로, 이재민 돕기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1962년 창립한 ㈜풍농은 ‘농업인이 믿고 찾는 비료회사’를 목표로, 친환경 비료 및 농자재를 개발·생산하며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이 간편한 친환경 제품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렬 ㈜풍농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사랑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는 상반기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현재 밭작물(배추, 담배)과 과수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4,489농가에 연인원 4만 467건의 인력을 무료로 중개해 인력 수급 효과는 물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 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나산림에서 4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나산림 대표 전미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나산림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하나산림 전미옥 대표께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 2025 KPGA 투어 운영 방안, ▲ 중요 골프 규칙, ▲ 스포츠 윤리 교육, ▲ 도핑방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2025 KPGA 투어 선수 세미나’에 참석한 김홍택(32.DB손해보험)은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라며 “특히 골프 규칙과 관련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됐다.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KPGA 투어에 첫 입성하게 된 ‘루키’ 허성훈(22)은 “먼저 투어 선수 자격으로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투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신인 선수로서 되짚어야 할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투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