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9타를 줄일 수 있어 기쁘다. 6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짧은 거리 퍼트를 놓쳐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성적이거나 아니거나 그런 실수는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끝냈다. 파5홀은 모두 2온이 되는 코스인만큼 파5홀에서 스코어를 꼭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아직 1라운드지만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목표는?
사실 첫날 선두로 끝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의 타겟이 된다.(웃음) 그래도 선두로 경기를 끝낸 만큼 열심히 해서 최종라운드까지 오늘처럼 경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