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했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며,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주 1 부터 2회(대면, 온라인),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장학제도에 따라 입학 학기(100%), 잔여 학기(50 에서 100%)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계명문화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상생 협력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