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이 지난 4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2위에 올랐다. 25m 권총에서 김예지 선수는 1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도 김예지 선수가 1위, 이시윤 선수가 8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243.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3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파리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청 소속 이영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성산 종달리 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에서 여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영은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카이트포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영은 선수는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안군청 요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는 부안군청 조수철 선수가 월드 세일링 세계 랭킹 7위 큐윈 후앙(중국) 선수와 밥(태국) 선수에 이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조수철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하며 한국 카이트보딩의 미래를 밝혔다. 부안군은 요트 카이트보딩을 새로운 인기 해양 스포츠로 육성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요트 실업팀을 통해 선수 육성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컵 전국 카이팅 보딩 대회를 개최해 해양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은 9월 7일 2024년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를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과 황경화 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신은섭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맞이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종목인 FC온라인에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해 참가자들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회장 로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락기를 배치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FC온라인에 32팀, 넷마블 윷놀이에 64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FC온라인에서는 방구석여포팀이, 넷마블 윷놀이에서는 한동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넷마블 윷놀이를 추가하면서 e스포츠 대회가 청년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유성구 e스포츠 대회가 가족 모두를 위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함께 e스포츠 진흥 및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김우진 선수 소속), 4강에서 현대제철(오진혁 선수 소속)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우석 선수 소속)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팀은 지난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공주시청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준 양궁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료 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 7일 10시 30분부터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사에서“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을 즐기고자 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렇게 뜻깊은 대회가 계속될 수 있었다.”라며“이번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여러분이 가진 기량이 모두 발휘되어 이 대회가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히라타 겐세이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3개) T57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22 3R : 10언더파 62타 (버디 10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공동 선두 FR : 6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한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우승 소감은? 4번홀까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6번홀이 끝나고 리더보드를 확인했는데 트래비스 스마이스 선수가 스코어를 계속 줄이고 있었다. (웃음) 내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최종라운드에서는 이런 활약을 펼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했다. 일단 2주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우승을 통해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까지 얻었다. 그동안 일본에서만 활동했는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이제는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 만큼 양 투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 시간을 좀 두고 일정을 계획할 것이고 ‘신한동해오픈’만은 매 해 출전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팬 페스타(FAN FESTA) 현장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주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출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주시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대회 기간 중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린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팬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김민규(23.CJ)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T4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10 3R : 6언더파 66타 (버디 1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T4 - 버디만 11개를 잡아냈다. 3라운드 돌아보면? 아이언샷이 상당히 좋았다. 버디를 잡은 홀을 보면 거의 아이언샷으로 핀 근처에 붙였다. 3~5m 거리의 퍼트감도 괜찮아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버디도 많이 기록했지만 보기, 더블보기도 나왔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더블보기를 한 8번홀(파3)의 경우는 티샷을 잘 했는 줄 알았는데 공이 벙커 턱에 박혀 있었다. 이후에 퍼트 실수까지 나왔다. 후반 홀에서는 약 10cm의 파 퍼트를 넣지도 못했고 벙커에서 공을 한 번에 빼내지도 못했다. 더블보기를 했을 때는 화도 나고 감정이 복잡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