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강연, 체험,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7일 칠곡군립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트리’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VR과 3D펜 등을 체험해보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에듀 버스’가 운영된다. 북삼도서관에서는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과 마음 건강을 진단해보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디지털 마중물: 에듀 버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어 14일 오후 2시에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강연 ‘동화나라 샌드북’으로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호, 안전,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체험행사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가족과 지인에게 편지를 쓰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눈아이(군립), 눈보라(북삼), 겨울이불(석적) 그림책 원화 전시가 운영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9일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단장한 동부보건진료소를 구경하며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칠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지소 1곳(북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3곳(학하・다부・동부보건진료소)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과 지방비 등 모두 12억의 예산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LED조명,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아울러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리모델링하는 동안 불편을 감내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의료복지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쾌적한 환경에서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11월30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본선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이동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칠곡군 청소년 문화 셔틀버스 ‘칠붕이’운행,”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주세요“,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공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5개팀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인이 말하는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정책이되고 그것이 더 커지면 국책사업이 된다며, 우리아이들이 말하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1월 29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22세대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력하여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ECO칠곡 쓰담걷기 행사)을 추진했다. 동명지 부잔교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보전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특히 1,200여개의 캔을 밟으며 올바른 분리수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캔크러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칠곡군의 친환경 실천의지를 표방하고 수변생태공원 방문자들에게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기관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단순히 청소를 넘어 지역 기관과 하나 되어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농어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8일 2024년 신규발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청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가산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 경험상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동기가 공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 오늘을 계기로 서로 친해져서 조직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6일 칠곡군은 군수실에서 칠곡군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송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임보숙 칠곡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상식에는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대표가 경북도지사상을, 모금회장상에 왜관로타리클럽(회장조규상), 임보숙칠곡군나눔봉사단장이 받았으며, 특히 칠곡군사란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