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2월 18일 벼농사, 유용미생물 교육을 시작으로 25년 1월 23일 산성면 마늘·양파 교육까지 총 11회에 걸쳐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1~2회차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벼농사, 유용미생물, 양봉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5년 1월 중에는 군단위 집합교육인 한우 과정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읍·면 단위 교육으로는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해당 교육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과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방안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해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등급을 획득하며 청렴도 최상위 등급으로 도약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렴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8개 지자체만이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 비율은 전체의 3.5%에 해당한다. 또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군) 중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군위군의 성과는 군위군정 역사상 최초의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청렴 정책의 시행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8일, 군위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적극적 홍보와 모금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모금에서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날 모금 활동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분들께서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군위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동아리팀, 12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난타, 시조창, 선비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공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참여자들은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며 문화적 교감을 나눴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현재 38개 동아리와 4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생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이러한 열정의 결과물로 수상 실적도 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7일‘2024년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 표창에 박원윤(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골목상권별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의 골목상권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는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1단계‘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사업’, 2단계‘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의흥 어슬렁길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과 골목 축제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수상은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한해 불철주야 활동해 주신 의흥상가번영회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9억원 규모로 관내 수용가 89개소(태양광 76, 지열 10, 태양열 3) 주택 및 건물에 총 421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공개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총사업비 12억원(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과 비교하면 규모는 다소 작아졌지만 연속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설치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군위 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에게 체감효과가 높은 사업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가 지난 9일 ‘출향작가 미공회전’ 개막식을 통해 지역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위의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군위미술협회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가 아름다운 서체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군위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미공회가 ‘출향작가 미공회전’을 통해 군위에 대한 따뜻한 향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있다. 또한,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작은전시관에서 군위문인협회가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군위 예술단체 릴레이 전시회는 군위의 예술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 앞에서 ㈜민속LPC와 지역 농·축산물 유통·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인 민속LPC와 군위군이 상호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설치 및 군위농산물의 유통소비 촉진 확대 등 상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앞서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민속LPC 축산물판매점 입구 한켠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약 1평 규모)을 설치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9월 군위군청 1층 로비에 오픈하여 호응을 얻고 있는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 1호점의 뜨거운 인기를 계속 이어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협조로 민속LPC에 오픈한 군위로컬푸드 무인판매대 2호점은 매일 08:00~18:00까지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딸기, 사과, 배, 상추, 가지, 양배추, 대추칩, 자두빵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 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29회 사회인리그 미식축구선수권대회(KNFL) 결승전인 광개토볼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골든이글스, 서울 바이킹스, 인천 라이노스, 대구 피닉스, 부산 삼성 블루스톰, 그리폰즈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FULL-LEAGUE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승전에는 6월 2일부터 진행된 FULL-LEAGUE 15경기에서 5승 전승을 거두어 결승에 오른 부산의 강호 삼성 블루스톰과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결승에 오른 인천의 강호 라이노스가 진출했다. 결승전이 치러진 군위종합운동장에는 각 팀 선수단, 관계자들과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의 미식축구인들이 함께 했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고 실제로 국내의 미식축구 프로리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인리그, 대학리그로만 구성이 되어있을 정도로 사실상 불모지에 가깝다. 그럼에도 앞서 군위군은 올해에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변형 미식축구인 ‘플래그풋볼’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과 더불어 2024 플래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2024년 12월 9일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 약 8톤을 13가구에게 무상지원했으며,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군위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산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에서는 산림재해 예방과 사회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