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눈높이로 서구의 소식을 다채롭게 전달할 2025 서구 홍보기자단‘서구누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5명), 유튜브(5명), SNS(5명)로 서구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열정이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구누비’는 1년 동안 서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글, 영상, 사진, 웹툰 등)는 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오프라인 매체에 활용되며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서구누비’지원자는 서구청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홍보기자단은 서구를 누비며 숨겨진 서구의 매력을 찾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올해도 서구의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갈 재능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MZ 직원 파트너십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구체적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로 MZ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서별 직무 수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팀장의 진행으로 회계·계약 분야에서의 주요 감사 사례와 개선 방안을 설명하는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감사 담당자가 지방보조금 업무 관련 사례와 실무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감각을 키우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감사 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가칭)제5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서구의 다섯 번째 노인복지관 조성이 첫 삽을 뜨며 주목받고 있다. 제5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서구는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완성과 함께, 대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복지관을 보유한 지역이 된다. 제5노인복지관은 비산동 317-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전액 구비로 투입된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정보화 교육장과 북카페가 조성되며, 2~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식당이 배치된다. 또한, 4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증진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노인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 내 어르신들은 더욱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신평지점과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1월 24일 체결했다. 지난해 2월 서구청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됐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2년 연속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은 2월 3일부터 전격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주점업, 금융·보험업 등 일부 업종 또는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수인 12억을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 보증서를 발급하며 서구청에서는 아이엠뱅크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안정화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오는 16일까지 서구청 소식지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 서구는 어린이들에게 서구를 알리고 구정 홍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기'서구광장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서구광장”은 매월 6만부 발간되는 서구청 소식지로, 서구광장 어린이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서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어린이의 시선과 생각으로 전하게 되며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기자단의 임기는 1년으로 총 15명의 어린이를 모집하며, 서구에 거주 중인 5 부터 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16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평리시장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신청하면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을사년 새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북부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구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비산7동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양보 운전과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보행자들에게는 올바른 PM 이용 수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구청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교통량이 급증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지사회장 박명수)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변금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영수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서구의회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쪽방 생활인 145가구에 누전 차단 멀티탭 지원 대구시 서구는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작년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생업소(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를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서구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당초 음식점만 대상이었으나 이‧미용업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주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로 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이다. 단,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시설개선 비용을 기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에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바닥 등 )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등이 가능하며 시설개설 비용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미용업 지원 내용은 △간판 또는 바닥, 조명,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이·미용 의자, 세면대 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