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란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초과한경우 해당 지역의 개발이 제한되지만 반대로 배출량을 삭감할 경우 삭감한 만큼의 개발이 허용된다. 군은 2006년 제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2021년 부터 2030년)진행중에 있으며,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총량제도의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 업무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된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음악 아이콘 015B(공일오비) 콘서트를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015B(공일오비)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이며 1990년대를 대표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우리나라 대중가요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그룹이다. 015B(공일오비)의 노래들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재조명받은 후에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젠 안녕’이 깜짝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원년 멤버 장호일 외에 객원보컬 이장우, HEX가 출연하여 ‘친구와 연인’, ‘슬픈 인연’, ‘신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세월이 흘러 많은 것이 바뀌어도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 속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는 마음을 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회 기획공연으로 군민의 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 015B(공일오비) 콘서트를 통해 세대 간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대한양계협회 의성군 채란지부(지부장 장현진)가 사료값 급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축산경영 여건에도 계란 1,000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현진 지부장은 “산란계 농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계란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이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손길이 확산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란계 농장 경영부담 과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값진 선물을 내주어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기증해주신 계란이 우리 군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청나들이 사업은 2023년 16가구 53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 외 3개국으로 모국에 방문했으며, 올해도 7가구 25명의 가족이 4개국 (베트남4, 우즈베키스탄1, 필리핀1, 캄보디아1) 등에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는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여 2024년 연말을 친정 식구들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2월 2일(월)에는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하여 왕복항공권 전달과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친정나들이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향상의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1시간에 뚝딱!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11월 30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에 진행된'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에 이어진 강연이며,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챗GPT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실습형 강연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 후, 현재는 나나컴퍼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8월에 했던 강연도 유용하게 잘 들었는데 이번에는 챗gpt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됐고, 특히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유명량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일에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평가 절차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관내 각 학교의 다면평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가 운영 절차와 실무 사례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갔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면평가 운영 기본 계획, 교원업적평가 관련 프로그램 활용 방법, 각종 제출 서류 안내, 평가 과정의 윤리적 고려사항 등이었으며 특히, 평가가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 성찰을 돕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긍정적 피드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성태도 교육지원과장은 “교사 다면평가는 단순히 평가를 넘어 학교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자 도구이다. 공정한 절차로 다면평가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신뢰와 이해가 바탕이 되는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방역사업 일환으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26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식사문화 개선과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네이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지정업소 표기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심식당 운영업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안심식당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정기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1차 적발 시 경고 및 현장 지도 △2차 적발 시 지정 취소 조치를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정기점검을 통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며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여 건강한 식사문화 정착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6~2028년 공급대상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고 산성토양인 농경지의 지력 개선을 목표로 3년 주기로 진행되며, 신청한 농가에 규산․석회․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 경작하거나 소유한 농지이며,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 연도별 토양개량제 공급 계획은 다음과 같다. ▲ 2026년: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다인면 ▲ 2027년: 금성면, 구천면, 단북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 2028년: 춘산면, 가음면, 봉양면, 비안면, 단밀면, 안계면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살포 비용도 지원한다. 마을별 영농회, 작목반 등 대행 단체를 통해 살포할경우 해당 단체에 포대(20kg)당 1,000원의 공동살포 비용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산성토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용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의 기대효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 면적 등)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군은 안계면 용기3지구 268필지(216,123m2)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1월까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하여, 같은 해 3월부터 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협의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정형화로 주택개량 등 정주 환경이 개선되며, 맹지해소 및 토지 정형화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도 이후 3년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하수도 공통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분야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인 스마트하수처리장 구축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 증대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하수처리장에 ICT기반 계측·감시·제어설비를 도입하여 시스템을 지능화하여 사업전과 비교하여 전력 사용량 6.2% 감소, 약품사용량은 13.3%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의성군이 지속적으로 하수도 시설의 관리와 개선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영·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