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2월 11일 의성군 청년센터 성과공유회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 실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2024년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는 청년합창단과 청년동아리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며,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젝트” 5개 팀과 “청년동아리” 10개 팀의 성과를 발표한다. 학술 세션에서는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 참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의성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 심리상담 사업인 “청년 삶담소”의 성과 공유와 함께 의성 청년들의 마음과 삶을 주제로 한 토론도 준비중이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관람 및 안계면 일대의 청년창업 매장을 함께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하여 의성군 전역에서 운영한 청년센터의 다양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12월 2일부터 14,761농가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326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에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군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과 부정수급 사전방지를 위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최종 대상자 확정까지 철저한 검증단계 거쳐 소농직불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5,709농가에 경작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 각 130만원씩 총 74억원을 지급하며, 소농직불금 지급농가를 제외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나머지 9,052농가에 경작면적에 비례하여 역진적인 기준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 총 252억원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온 농가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농가에서도 앞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먹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이 운영하는 “로컬러닝랩”6기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10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컬러닝랩” 6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도시청년 12명과 관내 청년농부 2인, 의성군 시니어클럽 사업단이 협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모종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텃밭 키트 △사과즙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사과껍질을 활용한 사과가죽 소품 △관내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막걸리 디자인 브랜딩 등 총 3개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에게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현재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운영중이다. 그 중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대표 권기효, 권예원)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특화된 청년마을로 2022년부터 활발히 운영중이다. 이와 발맞춰 의성군은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4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를 기록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춘산면을 비롯한 9개소의 귀농인의 집이 대상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도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 외 다른 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다. 입주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며, 필요시 1회에 한해 12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 여부는 교육 이수, 영농 활동, 마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입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모집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며, 초기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해 귀농 생활의 연착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관내 우량소나무 보호를 위해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잣나무림 마을숲에 12월 3일부터 2주간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군은 재선충병 확산 저지가 필요한 고운사 소나무 사찰림, 안계면 소나무 보호수 등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나무주사를 계속해서 실시해 왔으며 재선충병 완전 방제 때까지 반복 시행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나무주사란 건전한 나무에 구멍을 뚫어 미리 살선충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며, 예방나무주사 약효 지속기간은 2년에서 4년으로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한 소나무의 솔잎은 절대 채취하거나 및 식용하면 안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나무주사 실시로 재선충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우량 소나무림, 잣나무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 한다”라며 “보존가치가 있는 우량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방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오후 5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높이 8m의 성탄트리는 채널간판, 포토존과 함께 설치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빛으로 의성읍 거리를 환히 밝히며 연말까지 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탄트리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의성군민에게 따뜻한 온기와 즐거움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와 감염병관리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성군은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시책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의 여러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평가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의성군은 `24년부터 신종감염병 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시대응 인력 확충 및 비상동원체계 정비와 감염병 감시·예방·대비 등을 통한 감염병 위기관리의 효율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이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의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식재료·육류 등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납품업체를 방문하여 식재료의 위생 상태, 보관 방법, 납품 과정,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납품업체의 애로 사항과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정기적인 납품업체 점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질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07시 40분부터 안계고등학교에서 학생자치회, 교직원,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등과 함께 2024학년도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서로에게 힘이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슬로건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은 먼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슬로건이 새겨진 핸드크림을 선물로 받으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메아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이 이러한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 학생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일부터 안계행복플랫폼 내 3층 안계 기억키움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총 8회동안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활력을 높이는 미술원예운동 등을 포함하는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겨울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세라밴드, 스모비, 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부 7개 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안사면) 보건지소 추진 인력도 적극 동참하여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