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논산시지부가 23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수요와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장순 본부장과 김동진 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진행 30여 분도 안되어 준비한 400인분의 주먹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시민이 해마다 줄어드는 우리 쌀 소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방‧농업도시 논산 건설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 패턴, 식습관 등도 달라지고 있다. 자연스레 쌀보다 가공식품과 밀가루 등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흘린 땀의 가치가 빛바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공로패 전달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안)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년간 지방의회는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변화된 지방자치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라며 “이제 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은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과 선진 의정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성남시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복 의장은“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화성시 6개 부서(기업정책과, 기업지원과, 도시정책관,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장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에서 수립한 각 부서별 화재 예방 대책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근무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신고 때부터 시의 초동 대응 및 사고 수습·복구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이 담긴 공장화재 대응 매뉴얼을 내부 행정업무 앱에 게시해 원활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사업장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공장지역 화재위험 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관련 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개인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챌린지는 다음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새만금을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끌 시험 무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만금 민·군 겸용 실증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이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참여로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첨단 기술 개발에 따른 새만금 사업지역 내 시험 및 실증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군 간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IG넥스원은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해 △민·군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추진 및 관련 인증체계 구축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및 관련 연구시설 조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추진키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도시 자매결연 체결 ▲도시관리관계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결정 ▲2030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KTX 오산역 정차사업 추진 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오산도시공사 설립 후 진행사항 등 28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로, 의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한 의회 고유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3일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점차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소재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대상지를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1년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예비군훈련장의 자일동 이전을 조건부 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전에 관한 정책결정에 시민의 의견이 담겨있지 않고, 지역 간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전 방안의 재검토를 결정했다. 이후 국방부와 타지역으로의 이전 등을 전제로 대상지 결정에 대한 재협의를 추진해 왔으나, 국방부가 ‘2014~2030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의정부 관내 존치 원칙을 고수해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더해 더 이상 이전이 늦춰지면 수도 방위에 중요한 군 예비병력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국방부 입장에 따라, 자칫 기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존치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다만, 시는 이러한 난항 속에서도 의정부의 한정된 토지자원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협의를 지속, ‘의정부시 예비군 자원(약 2만4천 명)만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친화형 과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