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달서 하프마라톤은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폭발적인 인기로 조기에 목표인원이 초과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예정일 보다 20일 앞당겨 7월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작년대비 726명이 늘어난 총 8,633명(하프 2,590/ 10㎞ 3,455/ 5㎞ 2,588)이 신청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5km 818명이 줄고 하프가 1,299명, 10km 355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톤 마니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도영은 16일(월)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홈런 포함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13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135득점까지 단 1득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그 기세를 시즌 내내 유지하며 KIA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득점을 양산해냈다. 특히 4월 12일에 열린 한화와의 경기부터 4월 26일 LG전까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7월 27일에는 97경기 만에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득점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및 최연소 시즌 100득점 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 경기 4득점 2차례, 3득점 7차례, 2득점 27차례 등 멀티 득점도 여러 차례 기록, 출장한 133경기에서 평균 1득점씩 올리며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김도영은 2위와의 격차도 30개 이상 벌어져 있어 KBO 득점상 수상도 확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BO 리그가 1,0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스포츠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는 15일(일) 7만 7,084명이 입장해 1,002만 758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 경기장 밖에서도 즐기는 KBO 리그… 누적 중계 시청 2억 5,000만 명 야구장엔 1,000만 관중이 들어왔고, 야구장 밖에서는 2억 5,000만 명이 봤다. KBO는 2024시즌에 앞서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 중계 방송권 계약, CJ ENM과 유무선 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는 TV 약 1억 5,000만 명, 티빙(TVING)을 통한 시청자 수는 약 1억 명으로 집계되어 약 2억 5,000만 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 평균 관중 1만 4,934명… LG, 삼성, 두산 1만 8,000명 이상 평균 관중 15일(일)까지 2024 KBO 리그는 1만 4,93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평균 1만 4,000명 이상 평균 관중은 최초 기록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5개) T8 2R : 7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중간합계 130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 T4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 우승 -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사실 올해는 우승을 할 줄 몰랐다. 미국 콘페리투어를 다녀온 후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올해는 최대한 감을 끌어올린 후 2025년에 다시 한번 날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 우승을 했다. 이번 우승은 마치 딸 ‘소율이’ 같다.(웃음) 투어에 데뷔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다. 해외 투어 대회를 병행하면서 KPGA 투어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 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데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못해 주변 분들도 걱정을 많이 하셨다. 가족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해줬고 그 힘으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18번홀(파5) 버디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호성(51.금강주택)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 우승상금 1천 6백만 엔)’에서 우승하며 일본 시니어투어 첫 승을 올렸다. 또한 ‘일본 시니어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역사를 써냈다. 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마지막 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잡아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2위 장익제(51.휴셈)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올 시즌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호성은 시니어 무대 통산 3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최호성은 우승 후 "먼저 우승을 하게 돼 좋고 행복하다. 올 시즌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지금까지 성적이 좋아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고 믿었다"며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고 그동안 아내가 옆에서 잘 챙겨줬다. 고맙다. 이렇게 큰 대회서 우승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기록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옥태훈(26.금강주택)이 보기 없이 버디 6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 10언더파 62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홀인 아웃코스(1~9H)에서만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낸 옥태훈은 역대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옥태훈이 10언더파 62타로 최종라운드를 끝냄에 따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3개 라운드 연속으로 10언더파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했다. 2라운드에서는 마관우(34)가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23언더파 139타를 써내 역대 KPGA 투어 54홀 최저타수 타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정환에 이어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도 3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옥태훈(26.금강주택)이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 15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 아웃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2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27타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8타다. 2001년 남서울CC에서 열린 ‘매경오픈’ 1라운드 인코스에서 최광수(64)가 최초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박도규(54), 최상호(69), 배상문(38.키움증권), 이승택(29), 전가람(29), 트래비스 스마이스(30.호주)가 9개 홀에서 28타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낮 1시 20분 기준 옥태훈이 현재까지 버디 6개, 이글 2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9월 15일(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달성하며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KBO는 KBO 리그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시즌 내내 야구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총 1,100만원 상당의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참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팬들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와 함께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리유저블백을 제작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각 1,000개씩 팬들께 무료 증정한다. 오는 12월 예정되어 있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구단 별 팬 초청 이벤트를 통해 시상식 참석 및 만찬 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9월 17일(화) 전국 5개 구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감사 이미지를 표출하고 홈, 원정 선수단이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1,000만 관중 돌파 감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에는 14일(토)까지 994만 3,674명이 입장하며 1,000만 관중까지는 5만 6,326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후반까지 끊임 없는 팬들의 열정으로 평균 관중 1만 4,908명을 유지하며 1,0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개 구장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했다. 14일까지 LG가 128만 1,420명으로 가장 많은 팬들이 입장했고, 뒤이어 삼성이 127만 5,022명, 두산이 119만 821명, KIA 115만 6,749명, 롯데 108만 9,055명, SSG 104만 14명이 입장했다. 또한 키움 78만 1,318명, 한화 74만 5,797명, KT 71만 8,243명, NC 66만 5,235명으로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작년 최종 관중 수를 경신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 8,844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1만 8,215명, 두산 1만 8,043명, 롯데 1만 7,0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덕현 연천 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이 13일 KBO를 방문하여 구단 출범 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 KBO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 군수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 독립리그 야구는 경기도 연천군’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야구 저변 확대 및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훌륭한 지도와 구단 운영을 바탕으로 프로 진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는 등,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운영의 롤모델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2015년에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연천군으로부터 연간 3억원의 지원을 받아오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11명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12일(목)에 발표한 2024 WBSC 프리미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