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여행전문가, 청년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천 5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총 8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로 △Doggy travel with us(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유생복을 입고 서당체험) △We are rural junior ranger(농촌생태체험부터 숲놀이까지 경험하는 소규모 가족영어캠프) △US geo school(지질탐방로를 걸으며 지질학적 지식과 환경보존의 필요성 교육) △Travel with us, 반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산운생태공원에 백악기 공룡과 화산을 테마로 한 새로운 놀이시설인 ‘디노볼케이노’를 조성했다. ‘디노볼케이노’는 인근 금성산 화산체를 본떠 만든 놀이시설로, 내부에는 지하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알록달록한 지층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마치 땅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준다. 특히, 화산체 위의 티라노사우르스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쿨링포그는 화산가스를 형상화하며, 빨간색 미끄럼틀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놀이시설 측면에는 이구아노돈,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공룡 부조가 공룡발자국과 함께 설치돼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랩터공룡이 용암을 만나 뼈만 남은 모습 등 다양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놀이시설에 가까워지면 화산체 위의 티라노사우르스가 움직이며 소리를 내어 이용객들의 흥미를 끈다. 시설에는 세 개의 입구가 있으며, 약 1m 높이의 공룡알을 제외한 두 입구는 성인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높이로 설계됐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금성산과 비봉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가 지난 10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대회는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대회에 앞서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평가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 말씀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군지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과 읍면 위원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위원회인 봉양면을 포함하여 총 9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식 회장은 “올 한해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초ㆍ중ㆍ고ㆍ소속기관 행정실장 적극 행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 김선태 주무관의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2024학년도 학교회계 신속 집행,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적극행정 연수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부서별 협조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와의 업무 공유 및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12월 7일 12가구, 총 35명 부자(父子)가정을 대상으로 구미 금오랜드에서 ‘부자캠프-아빠랑 놀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정 내 아빠의 아이 돌봄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신규 실시하는‘우리동네 아빠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부자캠프(여름시즌)는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10월에는 부자 탁구교실(10회기), 지난 7일 부자캠프(겨울시즌)는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실시하여 썰매 타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김수미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부자캠프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고 아버지가 능동적으로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연말, 부자캠프 프로그램이 아이와 아빠에게 즐거운 선물이 됐길 바라며, 아빠가 적극적으로 돌봄에 참여하고, 아이의 돌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비안면 만세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공동체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및 농촌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재해 대응과 복구 마을만들기”로 일본 히로사키대학 이영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및 극복과정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큰걸음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됐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양봉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2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의성국민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화상병 방제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언제라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도록 강의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계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해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적극적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는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고,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대통령표창), 강원도 춘천시(국무총리표창), 전남 강진군(장관표창), 강원도 인제군(장관표창)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곳, 관광객에게는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성군의‘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사업은 안계평야 중심의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로컬양조장과 청년 창업거리를 연계한 전통주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활성화가 목표이다. 경북 3대 평야로 꼽히는 안계평야에서 나오는 쌀과 풍경이 가진 가치를 활용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한지형 마늘 생산지로 알려진 의성의 또 다른 고유 자산을 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시설원예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평가는 시설원예 분야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시행주체인 시·도·군의 관리 감독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군의 시설원예 재배면적은 약 170ha 규모로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등 시설하우스 개보수 및 내재해형하우스 신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내년도 국·도비 시설원예 사업비를 올해의 3배 규모인 2,802백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차 시설원예 농업이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