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2일에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를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3주간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한 쌀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여 쌀 중심 식생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성립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설됐다. 누룩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쌀누룩을 만드는 방법부터 쌀꽃요거트, 쌀꽃두유, 누룩식혜, 발효 저염된장, 마늘리조또 등 우리 쌀을 활용하여 만든 누룩과 의성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 있으면서 건강에 좋은 요리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식문화의 변화로 쌀 소비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쌀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기술을 배우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조성하는 우리 쌀에 대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쌀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과수 재해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5년도 예산 편성 규모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사전 조사로 추진한 수요조사에서 총 사업비 93억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국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109ha 51억원 ▲도비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과수생력화장비지원 등 8개 사업 42억원으로 전년도 61억원 수요대비 52%가 늘었다. 특히,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국비기금(FTA 관련기금)으로 전체 비용의 80%를 지원받고, 도비 6%, 군비 14%의 비율로 구성돼 총면적 109㏊를 대상 총사업비는 51억원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대상 추진위원회 구성, 전속출하약정 확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라며 “내년도 공모 예정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원 관리와 더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8월 2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 및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돌봄을 위해 뜻을 함께한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과 2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에는 민-민 상시돌봄의 구성원인 행복기동대와 마을돌보미들이 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특화사업인 ‘민-민 상시돌봄체계’는 지역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의성군 자체적으로 구축한 주민 주도형 돌봄체계로, ‘읍면-마을-이웃’ 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183명, 마을돌보미 400명, 이웃돌보미 283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은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행 1년, 경과와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의성군의 그간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최기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팀장님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안전, 경제, 편의, 나눔)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80명을 5개반(총괄지원반,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 쓰레기처리/가축방역대책반, 비상대응및응급진료반, 급수관리반)으로 편성 ‘추석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사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첫번째, 안전 분야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의성군 홈페이지, SNS에 홍보하고, 관공서・의료기관・약국・경로당・다중이용시설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위기단계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됐지만 최근 재유행 조짐이 있어 다중이용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8월 23일 지역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속어종 치어 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메기 3천미, 쏘가리 2천미를 방류했으며, 이후‘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메기와 쏘가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물 어종으로, 지역민의 어족자원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지역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환경축산과는 금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8만 4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물가의 여파로 기존 융자 한도가 예년보다 더욱 빠르게 소진되었다. 따라서 군은 추석 명절에 맞추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규모를 60억 원 추가하여 18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3억 원(우대업체 5억 원)의 융자신청이 가능하고 그 대출금에 대해 1년간 3.5%의 이자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신청해 지원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로 관내 많은 기업인들이 자금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의성군은 ‘군수’가 앞장서 야심 차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내세운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2021. 2월 말 착공에 들어가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공사 초기 단계부터 공사 시방서와 다르게 충격적인 부실 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총공사비 ‘422억 원의 순수 군비’가 투입되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의성군’의 신성장 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지 ‘기초공사인’ 성토 작업에서부터 설계와 규정을 어긴 불법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관련 공무원은 문제 해결의 의지가 없어 보이며, ‘관리 감독의 책임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제보받은 ‘기자가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부지 곳곳에 거대한 ‘암석 덩어리’가 성토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되었다, 기초를 다질 때는 ‘작은(5㎝이하자갈)’ 자갈을 모래와 희석해 성토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유관 상 ‘50㎝ 이상’의 돌덩이와 ‘건축폐기물’(콘크리트철거폐기물)을 섞어서 덤프트럭을 통해 성토를 위해 매립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성토 재료로 사용할 수 없는 부적합한 자재들이 공사 현장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은 지난 21일 해남군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달 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학부모 등 군민 대상 설명회를 갖는 한편 해남군교육재단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발굴된 교육관련 정책 제안 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해남교육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각계 참석자들이 함께해 해남의 교육현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해남군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해남지역 교육 특성에 맞는 주요 관심 분야 중심으로 영역별 특화된 교육 모델을 정하고 이를 위한 특례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할 수 있는 공교육 혁신의 계기를 마련했다. 설명회를 통해 해남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경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활용품 선별 처리 및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재활용품 선별처리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에 대한 비용(노무비, 경비 등)에 대한 비교 분석과 산출 내역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 및 방안 제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 체계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이 증가하고 잔재 폐기물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원가 산정결과를 토대로 연말 위탁 계약을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