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비안만세센터 야외공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열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 조성된 시설물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자발성 및 역량을 성장시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S/W사업이다. 이날 전시 및 발표회는 비안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면민노래자랑과 함께 개최하여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줌바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퍼포먼스,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세센터 내부에는 라탄공예, 다육아트, 민화그리기 등 손재주를 구경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비안만세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다가오는 본선 콘테스트에 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월 4일과 5일 이틀간 18개 읍면의 하천,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소방 협업을 통해 실전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77개마을 351가구, 500여명 주민과 의성군, 마을순찰대 등 사회단체, 경찰·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점검, 상황전파, 대피활동 등 총 6개분야 21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기반한 주민대피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가동되는지를 점검하고, 특히 각 부서장을 평가관으로 지정해 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산사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복숭아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되는 첫 선적물량은 0.8톤으로 현지 교민들(홍콩 한인마켓 및 백화점 코너)에게 고품질 복숭아 맛을 제공하게 된다. 작년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수출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올해는 수출목표를 40톤으로 잡았다. 한편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는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작황이 안좋았던 작년 제외하고는 꾸준히 수출량이 증가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제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자연재해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농식품 수출의 저해요인으로 향후 해결해야될 문제이다.”라며, “앞으로 수출단지(농가)들이 수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의성군 관내 도서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슬로건 아래 의성군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작은, 다인면 작은 스마트도서관)에서 10개의 독서행사(공연, 전시, 행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연으로는 △이상진 트리오 재즈 인 시네마 △책 읽어주는 미술관, 전시로 △테마(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 도서 전시, 행사로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 △원데이 클래스(플라워 아트, 미니 클러치 제작, 캘리그라피 액자, 동화책 아쿠아포닉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상진 트리오 재즈 인 시네마는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재즈 공연으로 구성하여 유명한 영화 음악을 해설과 함께 재즈 음악으로 편곡되어 진행 할 예정이라 사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독서의 달 독서퀴즈 ▲독서의 달 문장나눔 ▲독서의 달 대출자 특사 ▲독서마라톤 대회 ▲스마트한 독서대출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관내 생산자단체 및 농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산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9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의 총 3개 사업으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국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도비)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도비)이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주고,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를 지원해주며,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제작, 홍보·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작년까지 신청 자격이 대규모, 소규모로 나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규모 업체 기준이 신설되어 업체들이 해당 사업을 신청할 때 이전보다 자신들의 규모에 맞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의성에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까지 갖출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자두(추희) 내부갈변 현상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군은 장마 이후 35℃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어 자두 만생종 ‘추희’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내부갈변 현상 피해가 2년 연속 발생했으며, 올해는 피해가 더 심해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을 위해 추희 재배면적(ha) 당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고온 및 기습호우로 자두‘추희’갈변현상 발생 농가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자두 주산지 중 의성군이 처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기습 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갈변현상이 심하다”라며, “이번 ‘추희’긴급 지원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은한건설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에 소재한 ㈜은한건설은 상하수도설비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명순 대표는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은한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 또는 출향인사들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09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0여명의 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 및 30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금성면 대리리에 지역 면민간의 문화적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한 ‘금성온누리터’를 24년 8월 준공했다. ‘금성온누리터’는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4년 8월에 완료되었다.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에는 체육활동과 행사를 겸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와 다목적홀이 위치하고, 2층에는 배움과 여가를 위한 학습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 계획 수립 후 25년 1월에 개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금성온누리터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여가 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기대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9일 의성 국민체육센터(의성군 단북면)에서 민선8기 제11차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건의 추진상황 보고 및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하반기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21명의 도내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성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안 안건 심의, 기타 홍보사항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와 중앙집권적 정부 간의 균형을 맞추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 도비 지원 확대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기준 개정 △도내 의과대학 설립 관련 논의 등 시·군별 다양한 건의사항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됐으며, 기타 당면 주요시책 등 시·군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회장을 맡자마자 이렇게 회의까지 의성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지난 28일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이라는 주제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여성농업인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한, 농업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긍정적인 소통방식을 배움으로써 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자질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의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