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지유통 시책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우수’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산지유통 시책 평가는 지자체의 산지유통 활성화 노력, 마케팅조직 실적 등을 평가‧시상하여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한 전문품목 마케팅 성과 △농산물 취급 실적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지자체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특수시책 및 노력도 등을 중점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자체 특수시책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의성군의 산지유통 시스템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뜻깊은 증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경쟁력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과평가는 전국 10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 상담 시스템 활용 실적, 정보 서비스 제공 노력, 지역 융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귀농인의 집을 통해 귀농 희망자들이 실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통합 상담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희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송광의 안계중・고등학교 재구 총동창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광의 재구 총동창회장은 평소 고향 안계면과 모교 사랑이 남달랐으며, 모교의 대구지역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광의 동창회장은 “내 고향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동창, 동문 여러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송광의 재구 동창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5개의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해 추진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탄소중립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시군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한 해 동안의 전반적인 탄소중립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을 달성하고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도‘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공부분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기후변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대상 맞춤형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이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도 높은 점수를 받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회용품 덜 쓰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의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19주간 운영됐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장님, 우리 이장님’과 ‘귀농 선배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공서 지원 활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3기 수료자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추가 전입도 예정돼 있다. 의성군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잉콘서트를 열었다. 이 연수는 그간 진로, 학교폭력, 학교예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을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갤러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로잉콘서트는 화가 박석신, 가수 정진채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화두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그림과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최00교사는“아름다운 갤러리에서 신나는 음악도 듣고,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는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학교생활의 힘듬과 노고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동 했다. 신00교사는“그간 제 이름에 다소 불만이 있어서 개명을 고심했는데, 제 이름에 향기를 넣어주시고 나비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이 잠시 동안의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습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있는 ㈜LMK와 ㈜에이엔폴리에서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세포배양 산업 관계자들의 연례적 기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의성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도비 포함 24억 원을 투입하여 세포배양 전후방 산업 내 기술성숙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세포, 배지, 배양공정 등)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기술 교류회를 계기로 세포배양 분야 성과 교류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마늘 기계화 작목반과 전문가, 농기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소개하고, 기계화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마늘 기계화 적용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실제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파종기, 수확기를 포함하여 총 10종 63대를 보급했다. 특히, 의성군은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구축하고, 그 발전 방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진행된 사업이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3년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건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군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회의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은 의성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의성군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날”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무역의날 행사는 기업들의 1년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독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출의 탑 및 중앙포상 전수, 각종 표창 수여,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의성군은 24년도 10월 기준 수출실적 21,932천불, 증감률 47%로 기계 및 부품, 섬유 등 제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경상북도 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성의 수출이 경제발전을 견인하여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해외시장 확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