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하였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문화원은 지난 20일,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문화원 회원 가족과 기관 단체장,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박승근 원장과 제11대 박세준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축하객이 운집한 가운데 선비춤과 군위얼쑤민요단의 민요공연으로 식을 연 해당 행사는 이임원장 공적 소개, 공로패 수여 및 기념품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이양, 취임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위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박수관 대구광역시 문화원 연합회장과 백상천 달성문화원장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했다. 박승근 이임 원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군위문화원을 이끌어오며, 군위 삼장군 단오제, 삼국유사전국서예대전, 출향작가·미술협회 전시회 개최, 군위문화 발간 등 군위군의 문화 수준 향상 및 위상제고, 군위문화원 발전에 앞장서왔다. 새로 취임한 박세준 원장은 2024년 8월 20일부터 4년 임기의 군위문화원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선조들의 유산을 잘 보존하여 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소보면 위성리 이재진 농가가 올해 첫 수확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폭염등 이상기후로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2번의 공동방제 등 군위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빠르미향쌀”은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출원했으며, 아밀로스 함량 12.7%로 낮아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도열병에 강하다. 또한, 7월 하순에 수확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충 적기방제와 품질관리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 수확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쌀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촉 행사 등으로 군위 쌀 소비증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