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31일 민원 또는 갈등 해결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적극행정위원회를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매주 군정 주요소식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여 주민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 ‘내 손안에 군위’가 수상했다. 이 문자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정책 참여 및 제도 안내 등 정보활용 편의성을 증대하여 시행 이후 약 6500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에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직거래 모델 발굴로 공공형 먹거리 시장을 개척한 군위군 로컬푸드 ‘장봐군위’ 무인판매대 설치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매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21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10월 28일까지 8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이 이루어지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도 실시된다. 주요 군정 질문으로는 △원격 협진시스템 운영에 따른 공보의 및 간호 인력 확충 방안(김영숙 부의장), △식당 음식물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 해결 방안(박운표 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홍복순 의원),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에 기재된 사업 추진 현황 및 대구경북신공항의 입지 변경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박수현 의원),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소송 진행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장철식 의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활용 홍보 방안(서대식 의원) 등 군정 운영 전반의 현안사업에 대한 것이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적정성, 추진 상황, 사업 효과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최규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부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군위지사,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군위군자율방범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작년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특별히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풍수해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 훈련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보·효령·부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시행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24,221백만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그 중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역량강화 중심의 S/W사업으로 소보·효령·부계면에서 추진되며 각 면당 1,8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헬스교육, ▲바둑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0월 15일 효령면 중구1리 마을회관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업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각 행위를 줄이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효령면 중구1리, 삼국유사면 낙전리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이 직접 나서 산불조심 계도활동, 산불감시 및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이장 및 주민들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군위군이 산불없는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이 추진하는 자생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시작된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는 관내 3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 함께 돌봄과 기획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청도 촘촘 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마을 탐험(마을 지도 만들기) ▷플로깅(청도천 쓰레기 담기)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두부 만드는 아이들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향교는 지난 28일, 공자탄생 2575주년을 맞아 지역내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先賢)을 추모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전통의식 행사이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으로 거행한다. 대제가 끝난 후, 군위향교는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회포를 풀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석전대제와 기로연은 과거부터 이어진 유교문화의 산물이자 우리민족 정신의 근본이니 오늘 배운 예의 실천과 충효 사상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목표 실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성과 △부서별 중장기 비전·전략목표 △2025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하여 정책방향을 설정한다. 2025년 추진 과제로는 △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공간개발계획의 내실있는 추진 △청년주거단지 조성 등 청년지원사업 확대 추진 △청소년가온누리관, 아이사랑키움터의 조속한 추진 등 교육인프라 확대 △ 180홀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체육센터의 차질없는 추진 △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수정‧보완 후 필요한 재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완성도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군정을 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9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핵심 리더로 자질도 확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역량 강화교육이 자양분이 되어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의흥상가번영회가 함께한 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2024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의흥면 읍내길 일원(의흥향교~의흥전통시장)에서 열린 어슬렁길 골목축제로 조용했던 골목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의흥향교에서 진행된 선비문화 체험과 어린이 과거시험은 참여자 사전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의흥전통시장과 연계한‘레트로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의흥의 대표 먹거리인 닭포 불고기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의흥전통시장 내 공연 무대를 마련하여 퓨전 국악 그룹 이어랑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즉석 노래방으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종 농산물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였다. 축제의 주무대가 된 의흥향교와 의흥전통시장 외에도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스탬프 투어와 대구 유명 캐리커쳐 작가인 샨티가 그려주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