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3월 21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수행한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총 19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444명 △기업 유치 17건 △창업 25건 △기업 지원 385건 △인력 양성 교육 92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추진될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과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유한건강생활(대마 부산물 활용 기능성 식품 개발), SG상상공작소(학생 창업 육성), ㈜가치올림(디지털전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 등이 성과 발표를 진행하며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시 일원에서 열린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아일랜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1개국 65개 축제도시,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축제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행사는 18일 세계축제협회 이사회로 막을 올렸다. 1956년 뉴욕에서 창립된 이래 7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 그것도 아시아에서 열린 첫 이사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9일에는 세계 축제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황룡원에서 ‘아시아축제교류의 밤’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국 대표단에 경주 특산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1일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주지 홍관스님)]에서 군위군의 저소득층 출산장려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대구시 부계면에 소재한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서는 지난 2월 부계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율무차, 커피 및 난방쿠폰 등 물품 꾸러미를 기탁하여 단순한 기부를 넘어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주지 홍관스님은 “군위군의 출산을 장려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성금이 군위군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공헌해 주시는 팔공산 석굴암(제2석굴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의 출산 장려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는 지난 21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에서 군위읍분회 임원 및 마을경로당 회장·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노인회장을 소개하고, 2024년도 예산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분회장은 ‘군위군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군위읍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농협 자두 공선회 80여 농가와 개별 농가 30여 농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시기,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필수교육이다. 군위군 지역 내에는 350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45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오이, 배, 벼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정한 군위의 환경을 지켜가면서 친환경 농업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군위 친환경 농업 경영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한 군위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4회 군위군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및 제1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2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의원, 노영삼 대구광역시 강북소방서장, 장점택 군위군의용소방대장협의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 대응 기술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어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자세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기구 조작능력 평가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원들의 숙련된 기술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군위군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전달식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성윤희 의회운영위원장,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 이층도 의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가 아닌 남구의회 의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민선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3월 2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물류실증센터(APC)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로봇 시연 및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물류실증센터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5년간 총 265억 원(국비 207억 5,700만 원 포함)이 투입돼 실험동(1,435.53㎡)과 연구동(164.80㎡) 두 개 건물로 조성됐으며, 작업장과 저온 창고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는 첨단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다품목 농산물의 당도 측정과 중량 선별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5G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농산물 유통 시설로 신선 농산물 가치 제고와 물류 자동화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작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거점기관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극단·미디어)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이에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해 ‘남구청년예술제’에서 활약한 ‘딥컴퍼니(대표:조연우)’와 손잡고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역사 등의 자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멘토링,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 캠프 등의 커리큘럼과 실제 공연 무대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꿈의 무용단’ 사업을 통해 남구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남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대 추진 분야는 △교통환경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체계 강화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 ▲생활 속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교통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 접근을 알릴 수 있는 발광형 교차로 알림이와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함께 불법 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