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 경북미래신문(구 상산신문사)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50채(7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1년도부터 공연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상주시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이불) 기탁은 상주시 저소득층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철 경북미래신문 대표는 “경북미래신문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미래신문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2월 29일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연주홀에서 (사)소천권태호기념사업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6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015년 6월 김혜경 선생의 지휘로 창단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있다. 동요와 노래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그동안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Moon’, ‘My Homeland’ 등의 감동적인 합창곡과 함께 관객들에게 친숙한 겨울왕국 OST 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며, 졸업생 정한나와 박우진의 특별 무대는 합창단의 역사를 이어가며 공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소천권태호음악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08년 출범해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선도 프로그램 참여, 아동안전지킴이 안전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다.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이재욱 회장은 “우리 단체의 취지에 걸맞게, 추운 겨울 소외되는 아동과 사회적 약자가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 안전에 솔선해주심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동안전보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501,7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중앙신시장 상인의 공동 번영과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된 상인단체로,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 시장인 중앙신시장의 환경개선과 공동 마케팅 활동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안동 중앙신시장 김상선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 상인회 회원들이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나눔에 늘 앞장서 주시는 중앙신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24일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교육도시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창립됐다.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 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강미혜 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농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농협은 1963년에 설립돼 안동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지역 농업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금융 지원․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안동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안동생강, 백진주쌀, 콩 등 지역 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다방면으로 기부 실천 및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안동농협은,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도산서원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와 옥진각 및 영상실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는 강우로 유실된 곳을 보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과 영상실 방역․소독 작업은 해충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원 내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산서원은 휴일 없이 연중 개장,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불편이 없는 시기에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원 흙길 진입로 및 임야 잡목 정비, 경계석 보수, 도산서당 사립문 보수, 도배 등을 통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산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 세계유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올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54건 1,032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75건 24억4천6백만 원, 용역 111건 2억7천4백만 원, 물품구매 68건 4천만 원이다. 예산 절감의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셰프는, 이번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최현석 셰프가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레시피 보급에도 힘썼다.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최현석 셰프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탄생시킨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 메뉴는 안동 특산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에 소상공인 각자의 노하우를 반영해 안동 시내의 음식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 특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파워블로거,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대표적인 4대 중독으로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이 있으며 기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중독 질환자(알코올 중독 등)를 대상으로 특화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안동시를 포함해 전국 3개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신규 개소된다. 안동시는 3년에 노력한 끝에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 총 251,660천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6명을 충원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 방식과 개소 위치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사회 기반의 중독 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독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