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업 법령·절차 안내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회차당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정비사업은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지원부 전문가, 지역주택조합은 김대명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과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첫 순서로 이달 25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재건축, 재개발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이 열린다. 2회차인 ‘빈집 및 소규모 정비에 관한 특례법(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정책 안내’ 교육은 내달 8일,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의 공사비 분쟁 및 내부갈등 사례 • 지역주택조합 관련 사항’ 교육은 같은 달 22일에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이 있는 날에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진행 절차가 복잡한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등에 주민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역주택조합 및 정비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드뉴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확보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소재를 활용한 기획·쇼츠 영상과 수성 웹툰을 제작해 연령대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인공지능 전문가,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 및 공공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인다면, 공직자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AI·4차산업혁명, 초고령사회 등 급변하는 평생학습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SW/AI 코딩, AI·디지털 융합 교육, 자개공예, 도시농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오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부교재인 ‘우리북구’ 책자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을 개최하고, 성인 문해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10월 18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위기상황에서 화재 진압 탈출, 가상화재 연출 후 실내공간 연기 속 외부 탈출, 고층건물에서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 등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탈출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위기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행사인 2024 멍멍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을 소풍’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대학과 펫동호회,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한 무대행사, 참여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부스 운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색동물 관련 크리에이터 에그박사(26일)가 “펫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려견 양육자를 위하여 반려동물교육 전문가가 산책훈련을 비롯한 펫에티켓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중구 복지박람회’가 2,5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복지 축제인 ‘중구 복지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중구 내 44개 단체와 기관에서 6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초청 가수와 대구타악연구회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8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복지특구 중구의 꽃을 피우는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안내지에 있는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체험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복지 서비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프로그램을 안내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복지박람회는 우리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재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우리 고장 뿌리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찾기’는 2009년부터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 등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여 달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재중학교 학생들은 화원읍에 위치한 마비정벽화마을을 방문하여 떡메치기와 두부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원유원지의 전망대에서 낙동강의 풍광을 감상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 오후에는 달성습지 생태체험학습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생태숲길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진심인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달성군만의 기술로 과육이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한 바 있으며, 다양한 가공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 침출차, 과채음료·동결건조제품, 밀키트 등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이전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부터 가공식품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군의 관심과 노력, 결정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추진에 대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앞(남구 명덕로34길 16)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YWCA 관계자,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무대공연,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황상선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