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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법률홈닥터 운영

법무부 법률홈닥터사업 3년 연속 선정, 법률 서비스 강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법무부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재선정 됨에 따라, 3년 연속으로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법률홈닥터’는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내용은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복지 연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법률 분야를 아우른다.

 

상담은 1월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대봉1동(2월), 남산4동(3월), 남산3동(4월), 남산2동(5월), 남산1동(6월), 대신동(7월), 성내3동(8월), 성내2동(9월), 성내1동(10월), 삼덕동(11월), 동인동(12월) 순으로 이어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중구청 2층 민원실 내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도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방 상담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법률홈닥터 제도를 통해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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