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관계자와 농업인,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한 82개 사업 154개소 시범사업의 성과를 부서별로 발표하고 안동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역량 강화, 농업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성공적인 시범사업 사례들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관계자와의 다양한 농업 정보교류와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성 논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