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 차단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의 확산과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며, 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 시설 2곳(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각종 청소년 범죄를 조기 근절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여주도시공사로부터 지목됐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문경관광진흥공단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청소년 금연 및 약물중독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