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의 특수성을 살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와 통기타밴드의 다양한 공연 등 중·장년층 및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수제화 가요제는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한 10명과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한 10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수제화골목의 명품 수제화를 시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제화 체험존,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 및 포토존 운영, 가죽 공예품 제작과 미니 꽃꽂이 체험 등의 플리마켓과 함께 행사 당일 수제화 특별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재)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대구 경상감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대구 달성 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열려 기존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경상감영의 역사·고고학적 성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세미나를 통해 발굴된 학술자료 등을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대구 경상감영지(사적)를 직접 발굴조사한 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 경상감영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한 (사)교남문화유산 조영화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감영의 대구 설치 과정과 운영(김정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경상감영의 해체와 복원(임삼조, 계명대학교)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경상감영의 구조와 변천(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선시대 대구의 도시공간구조 이해 및 사적 경상감영지의 활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UP? UP! UP?!’ 이라는 타이틀로 올해 마지막 매마토 공연을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보컬밴드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무대와 유상통 프로젝트의 넌버벌 퍼포먼스 가족음악극으로 진행된다.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연주, 마임, 댄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족 음악극인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모두가 음악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김광석길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더욱 다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개최(매마토, 소소 스테이지) ▲북성로 문화사업(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공간콘서트, 아트컬쳐 아카데미, 인문예술 콘서트) ▲북성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동안 중구에서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고위직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의 공직생애 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마련되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영숙 강사를 초빙해 대내·외 갑질 사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국가유산과 연계한 대구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역량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곳의 프로그램을 2025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부터 중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문화시설의 야간 관람(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대구 문화유산 야행’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으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문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로비에서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위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황보 란 부구청장, 중구 조직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중구 MZ세대로 꾸려진 혁신어벤져스단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조직문화 인식 전환에 힘썼다. 또 참가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실천문을 제창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해하려는 마음이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일하기 좋은 문화가 시작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구만의 아름다운 조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중구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추석연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대구중부소방서 대신119안전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문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 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강화해 서문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대구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합동으로 추석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자전거 안전수칙’과 같은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칼라밴드,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평소에도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