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핵심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하우스 어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하우스 어셔를 모집하고자 한다. 2025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 어셔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이며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티켓 배부, 방역 및 안전관리 등의 공연 진행 전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선발된 하우스 어셔에게 공연장 안내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공연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자 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1월 28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보기 드문 유쾌한 만남이 이뤄졌다.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동여중 달그락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다와 막걸리의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이날 함께 만든 전통음식은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모찌로, 학생과 협의체 위원들은 처음의 어색함도 금세 잊고 이내 반죽을 치대고 과일을 자르고 모찌를 만들며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를 나눴다. 달그락 봉사단의 한 학생은 “수학학원에 늦으면 엄마한테 혼날 수 있었는데 늦지 않게 끝나서 기분이 좋고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다음에도 꼭 친구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며 해맑게 웃었다. ‘사이다와 막걸리’라는 주제처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어른들의 깊고 묵직한 지혜가 어우러지며,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됐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오늘 같은 자리가 더 많아져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며“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따뜻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농가의 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주요 내용에 따르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건전묘목 구입 등의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정된 손실보상금 기준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60% 감액), 예찰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40% 감액), 예방 교육 미이수(20% 감액) 등의 감액조치가 적용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과수농가는 개정된 예방수칙과 손실보상기준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2023년 과수화상병 대발생 이후 2024년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약제살포와 예방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농가의 의무가 강화된 만큼, 각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에 걸쳐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다. 교육축제의 개막행사로 첫날인 3일, 1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19시 30분에는 웅부홀에서 비엔나 여성 앙상블 디비너린넨 내한공연이 개막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5일, 6일, 7일에 걸쳐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공연은 5일 19:30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시민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민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안동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1월 28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해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을 위한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대표자로 총 28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사업 현안 보고 및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추진 중인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해 위원 간 심도 있는 토의로 지역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임섭 경상북도 장애인 부모회 안동시지부 대표는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안동시 사회보장 복지 향상과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1월 28일 '명사초청토크쇼'행사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명사초청토크쇼'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지쳐 있는 몸과 심신을 위로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수험생에게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고3 청소년 7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사초청 토크쇼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교육 분야 유튜브 최초로 100만 달성, 각종 방송과 강연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기적을 만드는 단 하나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토크쇼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고3 학생들에게 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국내 매직페스티벌 1위를 수상한 하이매직의 화려한 오프닝과 모먼트의 갈라쇼 공연 등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인생 전반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강 후 참여 청소년들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기금 기탁 물결로 훈훈한 12월을 맞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11월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에 빛나는 성과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자 해외 시청 비율이 높은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총 9편의 콘텐츠를 제작 지원, 총 27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전 세계에 안동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제작 지원은 구상 단계에서부터 중화권(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으로 나눠 권역별로 적합한 유튜버를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안동 고유의 매력을 다양한 재미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포맷을 다양화하고, 콘텐츠별로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해외 누리꾼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연계 랜덤플레이댄스(퇴경아약먹자) 및 가야금 공연 실황(가야금영재) ▲사계절 축제 연계 브이로그(에이시토사나, HanQuocBros) ▲팬과 함께하는 안동 투어(Janeぜうん) ▲안동 관광 BI ‘Smile Forever’를 주제로 한 CM송 뮤직비디오(Napkins Music) ▲안동 역사·문화 테마기행(효정삼대사) ▲ 안동에서 선보이는 패션 룩북(Q2HAN) ▲대만 친구를 위한 일일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