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관음동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을 비롯해 50사단,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 순찰차, 소방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 침투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어울아트센터는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강북경찰서와 50사단은 긴밀한 합동작전을 통해 적 테러범을 진압했다.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강북소방서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가 진압됐고 공연장 내에 남아있던 부상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제훈련이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훈련 강평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전1동, 관음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 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