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해외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10일 개최했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한 12개교 48명의 학생들은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각 팀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탐방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탐방 중 겪은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및 학업 계획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한 주제로 해외에서 친구들과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과 11일, 9월 24일과 25일에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새롭게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되어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신규 연수는 새롭게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활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8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신규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인식 개선, ▲인권교육,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장애 유형별 지원 방법과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과 사례와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월)에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전체 사회복무요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특별연수를 실시하는 등 장애학생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최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외국의 연구환경, 연구문화를 보고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전 연수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안전교육 ▲주요일정 및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시간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노벨 프로젝트의 취지를 풀어내기 위해 교육감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이 가치있는 경험들이 모여 미래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실시된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의 전문 강사가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 긴급상황 대처 방법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일정 및 주요 방문지 등을 안내하며 사전연수를 마무리 지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특수지 지급대상기관 등급 조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수지 등급 조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평가해 지정한다. 특수지 근무자에게는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도서·벽지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학교 중에서 현행 특수지 121교 중 32교(26.4%)가 해제·하락 될 예정이어서, 도서‧벽지가 많은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 전남에는 전국 도서 지역 학교 128교 중 79교(61.7%)가 있으며, 생활‧교육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번 등급 조정 결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32교에 대해 현행 유지 또는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특수지 조사 기준은 생활 인프라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수도권과 지방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학교 평가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강조되는 수행평가 내실화와 논‧서술형 평가의 비중 확대,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평가 정책 안내 ▲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성적처리 실무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결과 분석과 활용 ▲학생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 인식과 요구조사 ▲ 평가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공감대 형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사례 발표(서원중 교사 고미선)를 통해 학기초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의 학습 출발점을 진단하고 중학교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현문현답의 자세로 학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묻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0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 청렴 계약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S2B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계약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한, 분기별로 교육기관의 S2B 실적을 점검·관리하고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소액 물품 구매 시 S2B를 적극 활용하여 투명하고 적법한 예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기관이 계약업무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청렴한 계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계약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박은서)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장 3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학교 관리 역량 강화와 관리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교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소양 교육에 발맞춰 관리자들의 디지털 혁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의 이해’의 주제 특강을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핵심을 설명하며,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혁신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차명호 평택대학교 교수는 ‘학부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원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협력적 소통 방안을 다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과 신인 선수 발굴, 장애 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장애 학생 체육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던 일반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 우수 체육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대회 종목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 조정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310여 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로 지원 교사를 배정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회 대회에서 발굴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전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은 아동상담·진학상담·자립준비 교육·가족관계유지·가족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아동생활복지시설이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결핍되지 않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 지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사회에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존중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영역이자 가치”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