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4시부터 육영학사, 대구SOS 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우리 시설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해 주셨고, 교육감님의 따뜻한 격려로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교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최적화 장‧단기 5대 과제’의 하나로,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했다. 업무DB는 업무포털 플랫폼으로 전남교육청 교직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자료 공유방이다. 1년간의 업무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닥터’부터 학사 운영 매뉴얼을 담은 소식지‘전남교육TIP’까지,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DB)이 학교 현장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된 업무DB는 ▲ T닥터 ▲ 업무지침 ▲ JNE폼 ▲ 전남교육 TIP콕! ▲ 현장 지원, 소통 나눔’으로 구성됐다. 먼저 ‘T닥터(Teacher doctor)’에서는 학기 초부터 학기 말까지 일 년 동안 진행될 교육업무의 흐름을 확인 할 수 있다. 교무, 연구(평가), 정보, 과학 등 업무와 관련 계획, 서식 등이 탑재돼 있다. 또 행정 자료방에는 학교 회계, 계약, 물품 등 행정 관련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업무 지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서별 운영계획, 지침, 매뉴얼을 탑재해 언제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JNE 폼(Form)’은 단순 반복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공사 현장에서 설계자와 외부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은 고도화된 기술로 복잡해진 공사 현장을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부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공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과 안전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렴한 공사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감리단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인 신축․증축․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사와 퇴직 기술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 교육 관계자 2명, 시설 관계자 7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수학문화관 구축사업은 총사업비는 약 88억 원, 공사 규모 3,883.87㎡(리모델링 3,715.12㎡, 증축 168.75㎡)로 구)경북과학고등학교 용지를 활용해 전시․체험․교육을 위한 수학역사관, 전시체험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 운영으로 공사의 투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 등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부터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공사대금과 납품 대금이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기성검사와 준공검사를 5일 이내에 완료해,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본청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의 체불 방지를 위해 공사감독관들이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에도 공문을 통해 신속한 대금 집행과 임금체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피해를 볼 경우, 지방고용노동청의 임금체불 전담신고센터를 통해 신속한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공사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권리보호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지역경제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연 2회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 89명(초 24명, 중 22명, 고 43명)에 대해 1인당 18~19만 원씩 총 1,616만 원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도 88명의 초・중・고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18만 원씩 상품권을 지원하여 각 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소년소녀가정의 이웃사랑 실천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생활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하반기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 체험을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읽걷쓰 스탬프 투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천의 18곳 전통시장의 스탬프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인증 후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전통시장을 배움의 주제이자 장소로 삼아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하고, 전통시장은 미래 고객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교와 전통시장 모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통시장 읽걷쓰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해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부패·공익 침해 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 운영은 추석 명절 전·후나 연휴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신고 대상 분야는 ▶공직자 비리 및 부패 행위 ▶공익 침해 행위 ▶청탁금지법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이며, 신고는 누구든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신고-부정·공익·부패·청탁 24시간 신고 시스템을 이용해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집중신고 기간을 계기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아 부패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노동존중위원회 운영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 활성화 등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신뢰받는 인천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9년 명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공동체적 관계를 실천하고자 지난 설 서구 가좌시장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인근 모래내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인공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제42대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방한을 기념해 개최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