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녹전면과 서후면에서 2024년 하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간 매주 2회 4시간씩 녹전면 행복피움센터와 서후면 주민복지회관에서 농촌지역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이동여성대학을 실시했다. 여성대학은 19세 이상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줌바댄스, 생활요리, 한지공예 등 13개 과목을 진행해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대학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열띤 강의와 수강생의 열의로 80명이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듭하며 수강률이 높은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자기 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이러한 변화에 주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또한 “내년 상반기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10일 공직자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안동시 사회적경제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우선구매 제도 안내 및 절차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사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웅부관 2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개 사의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전시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 및 공공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2월 9일 안동시청에서 '2024년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20여 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7명의 해설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주요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51명이 7개 관광지에서 307,888명(16,563건)에게 해설을 제공했다. 전문 연구 기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문성․알기 쉬운 해설․친절 등 10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안동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2001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해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기준 최대 규모의 인원을 자랑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5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어 전문인력을 확대 충원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유효 규산함량이 낮고 산성화된 농경지의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에서 2028년 공급 예정인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되는 비료는 규산 및 석회질 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이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며 토양개량제의 살포 효과는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지역 내 14개 읍면과 6개 농촌 동을 3개 지역으로 나눠 3년 1주기로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 공급지역은 △ 2026년 풍산면,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 2027년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 2028년은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동 지역이며 연도별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적기에 투입하면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토양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 여러분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과수산업 육성시책』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생산분야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 예산집행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 농식품부 연차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시는 올해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임하 고곡, 길안 천지․만음 2개 지구에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선정된 죽전지구, 신전․월전지구(2년 차)와 2024년 선정된 고천지구, 녹래지구(1년 차)에 대해 74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FTA 기금사업인 과수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9.8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시 자체사업으로는 안동사과 품질 고급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자재 지원,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시책평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물 재배단지 조성, 폭염경감제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2월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이들은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국내외에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중요하게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석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은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며, 안동차전놀이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무형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18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2024 수어의 밤』을 개최 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는 『2024 수어의 밤』은 안동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2024 수어의 밤』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고,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24 수어의 밤』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안성감리설계(주) 대표 황윤재 후원회장의 차량 전달식과 탁촌장 대표 탁상훈 자문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2부는 저녁 만찬에 이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3,00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친 ‘202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12월 3일부터 과수(사과, 자두, 복숭아)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1월 21일부터 1월 22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전 교육일정에 권기창 시장이 참여해 농업시책 및 안동시 농업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농업 현안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60일간 『찾아가는 스마트마을방송』 이장교육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이란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의 마이크를 이용한 방송을 외부 대형스피커 및 댁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것에서 발전해, 핸드폰으로 방송하고 청취하는 한층 발전한 마을방송 방식이다. 시는 1월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마을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3월과 4월 사용자 집합교육, 1월 6월 까치 소식 홍보에 이어 농한기를 앞두고 읍면 27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인 2개 조를 편성해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한 결과, 현재 청취 주민의 약 25%인 1만 명이 가입했다. 고령의 이장들이 방송 앱을 활용하는 데 있어 운용상 미비한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주민들이 신속한 시정 및 마을 정보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마을 방송이 정보 소외지역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완벽한 채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화 사업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 해소 및 나아가 스마트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