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12월 11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자 수색활동,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낙동강변 둔치 하천 정화 활동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 수상레저체험 및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시원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동하는 수난구조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축제 등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심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이 소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12월 13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주간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강사, 수강생,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수료증 수여식과 더불어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통기타 연주,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맵시를 뽐내는 자리로, 창의성과 열정의 결실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만든 작품 300여 점이 학습관 2~4층 강의실에 전시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수강생들이 쌓아온 경험과 노력의 집약체로, 관람객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이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한 달간 적극행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4세대의 맞춤형 권리구제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발굴 및 예방한다. 이는 수급자 선정 기준 확대에 따른 사항을 알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진 방법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발굴과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한 가능한 보장 및 기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이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정책이 다양해지고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몰라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늘 존재한다”며 “안동시는 저소득층 시민 보호를 위한 맞춤형 권리구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보장 제외, 중지 대상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이 꼭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매월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심의를 개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12월 11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수 주재 하에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와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안동역에서’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노래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지원 ▲학생부 종합(농어촌 학생) 지정 요건 완화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보조 총 4건의 건의 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오늘 안동을 찾아주신 시장, 군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1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상북도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분야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단체활동에 대한 지원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의 행정적 지원과 재정적인 지원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동시는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기념행사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전주시를 방문해 여성단체 간 간담회를 통한 교류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하며 여성단체 간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정숙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안동시에 감사드린다”며 “안동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단체 활동이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상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차량 사업, 찾아가는 복지 수요(需要)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이용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이라는 결실을 이뤄서 기쁘다”며 “앞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후원회장인 안성감리설계(주) 대표 황윤재씨가 청각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40,000,000원 상당의 승합차를 후원하고, 더불어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재 후원회장은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승합차 후원은 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빠른 의사소통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난방비 지원은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각장애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 차량을 지원받은 안동시농아인지회는 수어 통역 및 상담, 교육, 취업 알선, 사회 행사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지원받은 겨울철 난방비를 통해 청각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황윤재 회장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2024년 한 해 동안 안동시농아인지회의 신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 6,060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460억 원(10%) 증가했다. 김호석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저출생 극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호석(위원장)·김순중·박치선·손광영·여주희·우창하·이재갑 위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안동시자원봉사대회'가 12월 6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는 안동시민 및 안동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운트다운의 신나는 음악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15명에 대한 표창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출동! 드림봉사단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안동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왔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에도 더욱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비전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이 올해 수해복구처럼 재난극복이나 사회문제에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안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12월 10일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및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