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청도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덕절산 생태공원 데크로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덕절산 생태공원은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명소지만, 야간에는 데크 계단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야간에도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덕절산 생태공원을 오르는 데크 계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랑새 다리의 빛과 함께 자연과 환경,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청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에 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늦가을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1일 풍각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무료 안(眼) 검진을 시행했다. 청도군보건소에서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신청한『2024년도 노인 실명 예방사업 찾아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눈 정밀검사를 통해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명을 예방하고, 건강한 눈을 되찾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 6명(안과전문의 1, 진행요원 5)으로 구성되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안과 검진과 질환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검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수술비 지원 사항도 안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의료 취약 지역에 이동검진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종율 군의회 의장, 박성곤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자치행정의 근간인 현행 조례를 분석·검토하여 상위 법령과의 불합치 사항, 입법적으로 미비한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공모빌리티 전략 연구회’는 청도군 대중교통 문제점 분석 및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DRT(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김하수 군수는 지난 20일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침수 피해가 심했던 이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상상마루 조성사업장(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경부선 청도역사' 신축 현장 등 주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사업장 위주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비, 교량개체, 배수시설물 설치 등을 하는 것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하여 현재 3차분까지 준공을 한 상태로 2025년 12월에 총괄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청도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대중교통 환승 대기소, 상생협력상가, 건강 케어 공간, 문화 스포츠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23년 8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6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일환인 ‘글로벌 점빵’ 운영 판매금 전액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양 기관은 작년 6월 외국인 유학생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1,551톤이다. 산물벼 1,355톤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매입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 원(40kg 포대 기준)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리 일원 고평교 재가설 현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양 고평교 개체공사 사업은 지난 2019년 청도군에서 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요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9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면도 101호선(화양읍 범곡리~화양읍 삼신리) 내 위치한 교량인 고평교 개체공사는 기존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교량 연장 185m, 폭 11m, 접속도로 640m를 설치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년 4개월 만에 준공됐다. 기존 고평교는 노후되고 폭이 좁은 잠수교로 지역주민들이 평소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올해 준공함으로써 과거 여름철 잦은 침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고평리, 소라리, 유등리 일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양읍 고평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평교 개체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은 준공식 자리를 빌려 본 공사의 조기 준공을 기념하여 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국민의힘)를 차례로 면담하며, 청도군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경 뮤지컬 '화랑 천년의 문턱에 꽃비 내리다'제작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풍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1차 가내시 기준, 2025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2024년 대비 103억 원이 증액된 2,243억 원으로 부족한 재원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들에 반드시 국비 예산이 반영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힐링 프로그램: 글라스아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에게는 태교의 시간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귀여운 토끼와 곰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글라스아트를 제작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글라스아트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돼 정말 좋다.”라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영양플러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에게는 소중한 태교의 시간이,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