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채소 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동촌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섭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팜, 건강카페, 공유부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서구청도 이런 선행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4.10.16.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회장 남현주)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코팅장갑 15,000켤레(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경명라이온스클럽 남현주 회장 외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현주 회장은“우리가 지원하는 물품이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서구를 위해 좋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명라이온스클럽은 상반기에도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에 400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후원한 바 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0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지방재정 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에서는 현희선 주무관의 ‘자동차 체납 과태료에 대한 전방위적 징수 활동 GO ON’이라는 주제로 각종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하여 자동차 체납 과태료 징수율 증가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방세 전문 지식을 쌓는 데 더욱 노력하여 주민과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도시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서구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산림청 주관 전국 12개 광역시·도 도시숲 분야에서 최종 1위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서구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과거 대구 도심지 외곽이라 판단하여 조성된 서대구공단이 도시확장에 따라 주거지역과 인접하게 되면서, 초기 조성 이후 방치된 녹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2017년 4BL 녹지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휴게시설과 다양한 수목, 산책로를 조성해 블록별(1~9BL) 테마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이현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왕복 7km의 도심 속 녹색숲 그린웨이로 재탄생시켰다. 이처럼 7년에 이어져 온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그 사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최근에는 장미원, 백합원, 야생화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도입해 단순 녹지를 넘어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서구 구도심 내 도축장, 공장, 악취 등 부정적 이미지 쇄신과 함께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서구 복합청사(평리5동 1485-5번지 일원)에 초등학생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평리)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평리)는 서구 복합청사 5층에 위치하며 소득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학기 중 1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독서지도, 창의력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주택 재개발로 40대 이하 젊은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평리) 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내당권역, 비산권역이 개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서구 관내 장학생 87명을 선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서부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생들은 약속 증서 선서를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진학, 성적 우수, 희망, 모범, 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을 각 100만 원 및 2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류한국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서구에 주소지를 둔 초·중·고·대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사업의 후원이나 장학생 모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 비산5동은 지난 9월 28일 동아리공원에서 주민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비산5동 온(溫)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는 비산5동의 명소인 동아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 개회식,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은 비산5동 주민자치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인지초등학교 어울림합창단과 인지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합창이 이어져 축제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모루인형 만들기, 손거울 꾸미기, 캐릭터 슈링클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서부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성현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4. 10. 4.. ㈜태화전기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이진현 대표와 부친 이칠근 님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태화전기는 2023년에도 서구청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상시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뿐 아니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서구 인재육성재단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불경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서구의 미래를 위해 통 큰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 계좌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 계좌에 적립되어 2025년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서구는 2024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8만334건에 268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했으나, 신축아파트 입주로 주택분 재산세가 상승하여 전년 재산세 부과액 대비 2.7%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 취득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11일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