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결성될 200억 원 규모의 ‘수산 유통 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나이스투자파트너스(주)&트리거투자파트너스(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0년 수산모태펀드를 조성했으며,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자본이 합동으로 투자하는 수산펀드(자펀드)를 결성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왔다. 지금까지 총 2,968억 원 규모의 20개 수산펀드를 결성하여 수산 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산경영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 유통 펀드’를 결성할 계획으로,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8년간 수산 유통 기업을 발굴하여 자본금을 투자·회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결성될 수산 유통 펀드를 통해 수산 유통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산 유통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수산기업은 모태펀드 출자 사업 외에도 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일주일간(4월 7일~11일)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한다.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올해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하여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정책을 소개하는 주간 행사이다. 다양한 질병 예방·관리 사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기후변화 등 미래 질병 관리 문제점과 해결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국민 모두의 보편적 건강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은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4월 7일~11일)된다.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질병관리청과의 “건강한 동행”’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 포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Open House,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알레르기 질환 예방 어린이집 현장 교육, 파킨슨의 날 기념행사, 기후보건 정책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8일 “성차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질병관리청 대표 포럼인 ‘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제훈이 산인 그룹 임원 승진 필수 코스에 초대받았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권유로 함께 등산길에 오른 현장이 포착돼 산인 그룹 임원진에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의 500억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딸 송지오(권유리 분)가 운영하는 다도 리조트 매각을 추진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송재식이 격노하며 매각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윤주노는 결국 그들 부녀가 모두 만족할만한 협상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산인을 또 한 번 수렁에서 건져냈다. 특히 송재식은 불치병으로 치료 의지가 없던 송지오의 마음을 돌리게 만든 윤주노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임원 제안을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표까지 준비할 정도로 이번 협상이 끝이라 생각했던 윤주노에게 일생일대의 초고속 승진 기회가 찾아온 터. 그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감자연구소’ 강태오와 이선빈이 위기 속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11화 방송을 앞둔 5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죄책감에 김미경을 내려놓기로 결심한 소백호. 하지만 다시 직진을 시작한 듯한 소백호의 모습은 이들 로맨스 결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미경, 소백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6년 전 진실을 알게 된 것. 소백호는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자신이 정리했던 직원이 김미경이라는 사실에 죄책감이 몰려왔고, 깊고 힘든 고민 끝 김미경을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소백호의 고백에 충격에 빠진 김미경의 엔딩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후폭풍이 담겨있다. 소백호를 만나고서야 아픈 과거에서 벗어났던 김미경. 하지만 자신을 무너뜨린 그 고통의 시간을 안긴 장본인이 소백호라는 사실에 김미경은 충격을 받았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산에 왔나 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의 시드 머니 '씨앗'을 늘리기 위해 멤버들은 다양한 복불복 미션에 도전하며 재산 증식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 중에서도 문세윤과 이준은 "한 방에 가시죠", "올인"을 외치며 본인들이 모은 시드 머니 전부를 베팅하는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건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올인 선언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고, 이들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미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문세윤과 이준이 택한 상남자 베팅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여섯 멤버에게 시드 머니를 대폭 늘릴 수 있는 인생 역전 찬스도 찾아온다. 마치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연상시키는 이른바 '씨앗대축제'가 후끈하게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마저 충격에 빠뜨리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의 대표 난제로 자리매김한 문세윤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잘생긴 트롯'을 통해 진심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잘생긴 트롯' 7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등 8인의 파이널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의 심사를 펼쳤다. 이날 홍지윤은 4라운드 1차전 신청곡 배틀 심사에 나섰다. '미스트롯2' 선 출신인 홍지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며 프로페셔널한 심사평과 함께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줬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좌중을 압도한 인교진, 이태리, 김준호의 무대에 대한 홍지윤의 적재적소 리액션도 빛났다. 특히 홍지윤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의 무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김준호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하자 "이 노래 어려운데. 조항조 선배님 노래가 음폭이 굉장히 넓다"며 걱정했다. 이후 홍지윤은 김준호가 펜싱 선수로서 인생이 담긴 무대를 꾸미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무대 후 홍지윤은 "평소에 김준호 씨가 굉장히 밝으신 분이라서 저런 아픔을 갖고 계신지 오늘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역대 6번째 KBO 리그 3,000경기 출장에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000년 4월 5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 KBO 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07년 9월 15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2년 6월 8일 문학 삼성-SK전에서 1,500경기, 2016년 8월 23일 마산 KIA-NC전에서 2,000경기, 2020년 9월 27일 잠실 키움-두산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4월 4일(금) 기준으로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성용 기록위원은 4월 5일(토) 대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는 관중 밀집 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4월 13일(일) 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주말 경기에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더블헤더 거행 시 보완이 필요한 조치 등을 세밀히 검토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따라서 4월 18일(금)부터 금, 토 경기가 취소 될 시 더블헤더를 시행한다(6월 2일~8월 31일 더블헤더 미편성).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편성하며, 주 1회만 편성 가능하다. 토요일 더블헤더가 1경기만 거행될 경우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재편성한다. 한편 어린이날 경기를 위해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 9연전 기간 중 5월 2일(금), 3일(토)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KBO 존’이 생긴다. KBO와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부스 내에 ‘KBO 존’을 설치하고, 스포츠와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자동차 기술과 모빌리티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에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총 451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오늘(4일)부터 13일(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BO는 기아와 함께 설치한 특별 전시 공간 ‘KBO 존’을 통해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와 협업하여 제작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된다. 차량 내 대화면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을 자신이 응원하는 KBO 구단에 맞게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O가 추진하는 유소년 엘리트 육성 시스템 고도화의 중점 사업인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을 통한 스마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지난 4월 2일(수) 선린인터넷고에서 첫 걸음을 뗐다. KBO는 올해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야구팀을 방문하여 고등학교 1학년 선수 전체(약 1,200명)를 대상으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메카닉스 동작 분석 및 피지컬 데이터 측정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장 과정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스윙, 피칭과 같은 야구 동작과 피지컬 능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데이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선수 개인별 장단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번 측정에서는 3D 동작 분석 장비인 Uplift를 활용하여 선수 개개인의 관절의 각도, 각속도 등과 비효율적인 동작을 측정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X-factor 등의 운동학적 변인과 스웨이, 플라잉 오픈, 니 콜랩스, 레이트 라이즈, 포암 플라이아웃, 얼리 릴리즈, 니 도미넌트 로딩, 힙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