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대표(사진 우측)와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사진 좌측)의 업무협약 체결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영남연합포커스(이하 “영남연합포커스)와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이하”푸른방송“)은 2024년 9월 20일 푸른방송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성군 관내에서 뉴스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사의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언론사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공유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기타 각종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대표이사, 김종설 취재국장과 푸른방송의 조현수 대표이사, 임동욱 보도팀장이 참석하여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김진우 대표는 “인터넷신문사와 케이블TV 방송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언론 매체 간의 협약이지만, 근본적으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언론 본래의 목적 수행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양사가 협력한다면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고, 시너지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푸른방송의 조현수 대표는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상북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진우 대표와의 만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양사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며, “푸른방송은 향후 영남연합포커스 신문사와 협력사로서 콘텐츠 공유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방송은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케이블TV방송사로서 1994 .03 .28 (고) 혜산 조경제 선생의 남다른 문화 관심과 달서구 사랑에 힘입어 설립되었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케이블방송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