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성주봉 HOT 페스티벌이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성주봉 HOT 페스티벌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산업단지를 찾은 휴양객과 상주시민에게 한바탕 놀이마당을 선사하고자 새상주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어린이 무료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시민노래자랑, 보물찾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함께한 방문객은 강렬했던 올여름 무더위마저 공연자들의 열정, 함께한 방청객들의 즐거움, 성주봉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 같다고 했다.
황정원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먼저 행사를 맡겨 주신 강영석 시장님 및 상주시에 감사드리며, 준비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가족애를 느낀다. 앞으로도 새상주로타리클럽은 상주의 대표 봉사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행사를 준비한 새상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제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