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물야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버츄(미덕)을 활용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Wee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서지원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9일 13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2025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봉화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에는 봉화군 내 초·중학교 교내대회에서 선발된 13개 팀이 참가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시선으로 해결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작품설명서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직접 시연과 설명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작품들을 평가했다. 현장 심사를 맡은 지역 교사 심사위원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진심과 문제의식이 담겨 있었고,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5월 열리는 제46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봉화지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영록 교육장은 “비록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 열린 대회지만, 그 속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상상력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봉화해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응급 의료 체계 강화, 정신 및 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내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화군수, 병원이사장, 지역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 전문성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지난 9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1,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의원 및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봉화군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봉화청량산김치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성금 기부행사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4월 9일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현장 대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북소방본부장과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대응 체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아울러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현장 활동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피해를 겪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는 한편, “열악한 환경에서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준 산불특수대응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봉화군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인 만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봉화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이웃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산림인접에 거주하는 재난대피취약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 또한 강화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사 앞마당에 모여 측백나무와 주목 등의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하고, 학생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단도 정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주변 환경을 직접 가꾸면서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직원들과 같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건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며,“봉화교육지원청이 늘 푸르고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