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군 소재의 ㈜경신종묘가 김장철과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금과 김장배추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신종묘는 1948년 비안면에 경신채종원 설립을 시작으로 76년간 경영활동을 이어 온 국내 최장수 및 의성군 토종기업임과 동시에 그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북 향토뿌리기업으로 현재 3대째 경영을 지속 중이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과 자체 교배품종인 황금노랑배추 등 김장배추 400포기를 기부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장배추는 군 새마을회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신종묘의 지역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지역 내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등 2만 2천여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2025년 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 조사표와 주택현황 도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부속건물, 토지의 도로접면, 고저, 형상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보건소 실무자 1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의료 건강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료·건강돌봄 지원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 9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로 이뤄진 보건의료 사업팀이 구성됐으며 방문의료(진료·간호), 치매·정신·재활 건강관리 등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보건의료 사업팀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1차 역량강화 교육 이후, 교육 참여자 의견과 희망 교육 수요 분석으로 현장 중심의 2차 역량강화 교육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에, 교육내용은 △노인 만성질환 관리 △노인성 치매·우울증 예방 및 관리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아솔 가정의학과장, 안동성소병원 임종우 정신건강의학과장이 강사진으로 초빙되어 각 2시간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양성평등 교육 및 체험 실습’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돌봄교실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이 공유됐다. 교육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성평등의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고 가르칠 수 있는지를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돌봄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화과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 돌봄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됐고, 이를 돌봄교실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성평등과 배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22일 봉양면 노지스마트농업 실증단지에서 ‘의성마늘 자율주행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연시회는 의성마늘 전 과정 기계화 현황 및 발전 방향과 △일괄 작업형 파종기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트랙터 등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해당 농기계를 활용한 마늘 파종 작업을 시연하고, 마늘 파종기 등 마늘 재배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의성마늘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군은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한 트랙터를 활용 일괄 파종작업으로 인력 및 작업 시간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의성마늘 전과정 기계화·스마트화 확산을 위해 △2023~2025년 사업비 245억원의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2024~2025년 사업비 22억원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와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 실증 공동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율주행 파종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와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 2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는 대학로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했다.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팝, 브릿팝, 재즈, 보사노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따뜻한 메시지로 유쾌하고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 는 황해도 지역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해 전통과 현대를 과감히 넘나드는 악단광칠의 대표 공연이다. 과감한 음악적 일탈, 전통보컬과 국악기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4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24회 지체장애인대회'에서 우수지회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지회 선정은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됐다. 특히,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상 소식을 들은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의성군도 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수지회 선정은 단순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지회들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키움)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까지 비안만세센터에서 ‘마을자치학교’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자치학교는 각 마을별 5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동부·서부로 나누어 각 3회차 총 15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을자치의 필요성과 의미, 행복마을자치사업의 의의, 농촌공동체의 특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행복의성지원센터 유정규 센터장의 강연과 행복마을자치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들의 사례소개 및 경험 공유,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사례발표를 진행한 관내 신평면 중율1리, 구천면 모흥3리, 춘산면 옥정4리 마을을 방문하여 공동체 활동과 마을경관 사업, 마을기업에 관한 선진사례 학습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자치학교는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 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주는 중요한 첫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빙계군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결정하고 11월 7일 고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진행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같은 법 제16조에 의거해 변경내용을 고시했다. 이번 변경에서는 공원 명칭을 기존 빙계계곡 군립공원에서 빙계군립공원으로 변경하고, 시설 개소 수가 기존 49개소에서 45개소로 조정됐다. 공원시설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오토캠핑장을 자동차야영장으로, 다목적광장은 광장으로,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피크닉장과 빙계서원은 자연학습장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주차장 일부(550㎡)를 자동차야영장에 편입했으며, 음수전 5개소는 공원관리대장 시설물로 관리하기로 했다. 탐방로는 기존 4.1km에서 3.4km로 0.7km 단축됐고 공원구역 면적(889,792㎡)과 용도지구 계획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원계획 변경을 통해 빙계군립공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