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봉덕신시장이 2024년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골시장'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봉덕신시장은 이번 '단골시장'의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장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카카오의 비니지스 도구들을 활용하여 단골들과 효과적인 디지털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톡채널을 통해 상품 홍보 및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골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덕신시장이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내 영업주·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식 요리를 강습하고 조리된 음식을 장애인복지시설에 나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남구 이천동)에서 지역주민 21명이 참여하여 건강식 요리강습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강습을 통해 강습생들은 건강한 식재료와 저염·저당 양념을 활용한 두부잡채, 연근빈대떡 등 건강식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된 음식은 대구전환서비스센터 등 남구에 소재하는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286명에게 전달되며,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 및 위생등급제 홍보 등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문화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바라며, 봉사와 나눔 기회를 확대하여 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대구 남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강민욱 남구의회 의원, 김흥식 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설찬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의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간의 협력,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복지서비스를 양질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남구지역 복지힐링투어 프로그램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사업을 발표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표창했으며, 한국코미디타운의 힐링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에 대한 헌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업무환경 개선과 주민서비스 향상 등 남구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과 고용24 등을 활용한 직업훈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남구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고, 9월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상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년 공시하는 지역일자리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앞(남구 명덕로34길 16)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YWCA 관계자,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무대공연,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황상선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9일 15시부터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패스티벌은 경기 침체로 인해 방문객들의 수요가 줄어든 안지랑곱창골목에 청년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평소에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코스튬을 실제 플레이어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웹툰학과(교수 박재윤)와 지역콘텐츠제작 스튜디오 ㈜프레임컬쳐이 참여하여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포토존을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캐릭터 코스튬 체험부스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 남구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 사단법인 인디053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명품 상권을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소개하고 전통 음식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10월 가을 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명덕역 물베기 거리에서 어울리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년대부터 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대덕문화전당의 상주 단체로 선정된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하여‘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