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전 6시 30분,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행정기관 · 공공기관 등이 함께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여 올해 56번째를 맞이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36개 기관에서 2,400여 명이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다. 올해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고도화와 쓰레기 풍선 살포 등으로 우리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고자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을지연습 전 필수 요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 △연습 시작일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 △연습 기간 중 비상 상황을 대비한 현안 토의 · 전시 직제 편성 연습 · 도상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훈련 △8. 22. 공습에 대비한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을지연습을 통해 교육청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와 구미 일원에서 멘토로 위촉된 경북 현직 교사 12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60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는 ‘경북교육과의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예비 교사들이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하여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안전체험관, 경북교육청 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우수 교사들의 수업 나눔 행사 참관과 다양한 교육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경북의 한 교사는 “수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중 동일 기관(학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자 및 직종 전환자 등 총 543명이다. 직종별로는 △교무실무사 46명 △특수교육실무사 52명 △영양사 5명 △조리사 69명 △조리원 371명으로 이들은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전보를 매년 3월 1일 자와 9월 1일 자로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전보 대상자는 경력과 근무 기관, 근무 성적, 포상 등을 반영한 개인별 전보 점수에 따라 희망 근무지로 배치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인사 발령 사항으로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이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에, 최선지 정책국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박소율 청렴감사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예산조정관으로,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보직 변경됐으며, 김영학 교육협력관과 김종열 교육안전과장,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국간 이동 및 부서 명칭의 변경에 따라 전보 임용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경북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 가족과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2024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49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을 구현하고, 미래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도 교육청의 교육 정책기능 강화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발맞춘 특성별 전문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인물들이 발탁됐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인‘성장 · 조화 · 미래’를 바탕으로 한 후반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8월 31일 자로 교(원)장 59명과 교(원)감 15명, 교사 117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2명이 의원면직(교육장 1명 포함)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책국장 1명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9명, 본청 과장 4명, 장학관 · 교육연구관 2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7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6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동작구재향군인회 이진택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재향군인회 활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힘써주시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구의회와 재향군인회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극심한 갈등과 반목이 드러난 정부의 광복절 기념식과는 대조적으로 광주광역시의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 및 보훈단체는 물론 아세안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문화예술인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치러지면서 특별한 광복절 경축식으로 기억하게 됐다. 특히 민주·인권·평화의 공간이자 아시아 문화교류의 구심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하나된 경축식’을 거행함으로써 아세안국가들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기억과 연대,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공동번영의 미래를 공감해 광복절의 의미를 한층 승화했다. ◆ 광복의 기쁨 아세안국가와 함께하며 연대·협력 공감 이날 경축식에는 주한 아세안대사단 의장국인 필리핀을 비롯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4개국 아세안국가 대사들이 축하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식민지배의 아픔을 함께 가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연대·협력으로 동반성장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테레사 드 베가 주한필리핀대사는 “주한 아세안국가 대사들을 대표해 광복절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는 한국-아세안 양자 대화관계가 수립된 지 35주년을 맞이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이천시의회 주재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제128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제128차 정례회의에서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경기 동부권 지역 협력 도모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3건의 보고사항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을 포함한 총 3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앞으로의 9대 후반기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방향과 동부권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규약 제5조에 따라 9대 후반기 회장에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부회장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을 선출했으며, 제129차 정례회의 개최지는 남양주시로 결정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협의회가 동부권 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확립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