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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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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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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달성군, 전국 군 자치단체 중 출생아 1위… 아기 울음소리 끊이지 않는 비결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구시 달성군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만 3천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대조되는 결과다. 이 같은 희소식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라는 군정목표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지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등 달성군에서 진행하는 자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이 적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무료로 유모차를 빌려주는 ‘아기사랑 유모차 대여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역 오토캠핑장 이용을 지원하는 ‘다둥이 가족 캠핑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 등이 육아의 무게를 덜고 가정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구시 구·군 중 처음으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열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고민도 줄였다. 또 달성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추후 사교육을 이유로 이사하는 등 인구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종 교육 사업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교육재단 설립,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장학금 지원, 해외 영어캠프 등이 그 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달성군이 높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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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달성군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사례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국민체감도 평가 : 243개 지자체 대표 사례에 대한 1차 평가 (지역‧성비 고려 552명 선발) → 1차 평가 선정된 48개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투표 평가 (소통24, 1.5.~.1.14., 13,724명 참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애자일(Agile) : 경영에서 크게 한 번에 롤 아웃하는 방식 대신 작고 기민한 환류형 접근방식을 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내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들이 하나 되어 애자일 혁신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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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달성군, 친환경 식재료비 초·중·고 이어서 유치원까지 확대지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 초중고교에만 지원되었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관내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만 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이 계속된다. 이 사업은 관내 생산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반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에만 지원된다. 또, 예외로 달성군에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만 지원했던 관내 생산쌀 구입비도 친환경 식재료비에 포함되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 지원액 5700여만 원을 포함한 28여억 원을 초중고, 특수학교 등 107개교, 총 3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와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학교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농산물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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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22
  • 달성군,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운행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달성1차산단 – 대곡역 –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되었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 - 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된다. 학생들이 구지에서 현풍 방면으로 통학하기 위해 이용하는 600번, 달성3번, 급행8번은 현풍중․고를 경유하지 않아 환승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당 버스는 달성2차산단에서 출발해 국가산단 –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포산고 – 현풍중․고를 경유하여 운행된다. 달성군은 이번 노선 신설로 구지 – 현풍 학생들의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월 1일 개학 시기에 맞춰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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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21
  • 달성군,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상담인력과 건강측정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버스 내부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상담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053-668-3791~4)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주민들에게도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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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16

실시간 달성군 기사

  • 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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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달성군, 전국 군 자치단체 중 출생아 1위… 아기 울음소리 끊이지 않는 비결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구시 달성군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만 3천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대조되는 결과다. 이 같은 희소식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라는 군정목표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지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등 달성군에서 진행하는 자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이 적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무료로 유모차를 빌려주는 ‘아기사랑 유모차 대여사업',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역 오토캠핑장 이용을 지원하는 ‘다둥이 가족 캠핑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 등이 육아의 무게를 덜고 가정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구시 구·군 중 처음으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열어 맞벌이 부부의 육아고민도 줄였다. 또 달성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추후 사교육을 이유로 이사하는 등 인구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종 교육 사업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교육재단 설립,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장학금 지원, 해외 영어캠프 등이 그 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달성군이 높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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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3-05
  • 달성군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사례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국민체감도 평가 : 243개 지자체 대표 사례에 대한 1차 평가 (지역‧성비 고려 552명 선발) → 1차 평가 선정된 48개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투표 평가 (소통24, 1.5.~.1.14., 13,724명 참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애자일(Agile) : 경영에서 크게 한 번에 롤 아웃하는 방식 대신 작고 기민한 환류형 접근방식을 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내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들이 하나 되어 애자일 혁신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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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28
  • 달성군, 친환경 식재료비 초·중·고 이어서 유치원까지 확대지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 초중고교에만 지원되었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관내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만 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이 계속된다. 이 사업은 관내 생산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반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에만 지원된다. 또, 예외로 달성군에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만 지원했던 관내 생산쌀 구입비도 친환경 식재료비에 포함되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 지원액 5700여만 원을 포함한 28여억 원을 초중고, 특수학교 등 107개교, 총 3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와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학교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농산물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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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22
  • 달성군,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운행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600번과 425번, 달서1번의 노선이 조정되고,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되어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장거리 운행노선인 600번의 CNG충전으로 인한 미운행 문제를 해결하고 달성군 관내에서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대중교통이 취약한 일부 지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시내버스 600번은 달성2차산단을 출발하여 앞산공원을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대곡역 – 앞산공원 구간 운행을 폐지하여, 달성2차산단을 출발해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달성1차산단 – 대곡역 – 대천동 공영차고지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425번 및 달서1번 버스 노선은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경유하는 지점의 일부구간이 조정되었다. 이전에는 계명대학교(달서구) - 세천리(달성군)를 경유하는 구간에 동화아이위시 3차 서편에 정류장이 있었지만 서재·세천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류장을 폐지하고, 서재동화아이위시2차 – 서재동화아이위시3차 – 서동초등학교에 정류장을 추가 신설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지선노선인 달성4번이 신설된다. 학생들이 구지에서 현풍 방면으로 통학하기 위해 이용하는 600번, 달성3번, 급행8번은 현풍중․고를 경유하지 않아 환승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당 버스는 달성2차산단에서 출발해 국가산단 – 구지면 행정복지센터 – 포산고 – 현풍중․고를 경유하여 운행된다. 달성군은 이번 노선 신설로 구지 – 현풍 학생들의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월 1일 개학 시기에 맞춰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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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2024-02-21
  • 달성군,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상담인력과 건강측정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버스 내부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상담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달성건강빵빵이’는 기관 및 마을 단위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보건소 이동건강관리실(☎053-668-3791~4)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주민들에게도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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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노미영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여성회장을 제14대 달성군협의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달성산림조합 5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장 선임, 2023년 사업결산 및 활동실적보고, 2024년 사업추진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미영 신임회장은 “책임이 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달성군의 발전과 달성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어르신 중식나눔 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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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달성군, 통합사례관리로 희망을 일구다!
    성군(군수 최재훈)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인가구의 비율이 54%, 부부중심가구가 18%, 한부모 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된 위기가구의 주된 욕구는 경제가 28.3%로 가장 높았고, 신체적 건강 17.7%, 관계 12.3%, 돌봄 12%, 정신적 건강 11.6%, 주거 9.3% 순으로 나타났다. 사례관리사업으로 개입한 2,510가구 중 장기목표 달성으로 종결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단기목표 달성은 33.7%, 상황호전은 14% 등으로 긍정적인 결과로 종결한 가구가 89.7%로 나타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삶을 회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매일신문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지난 12월 게재된 A(63)씨는 1인가구로 과도한 의료비와 부채로 인한 어려움이 큰 가구였다. 몸도 아픈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니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지만, 통합사례관리의 적절한 개입과 사후관리로 29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으며 척추전방전이증 수술과 부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례대상자 중 집주인이 신고한 B(56)씨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었다. 월세와 공과금이 체납되고, 밥도 제때 먹지 못하였으며, 집엔 쓰레기가 쌓여갔지만 관계 단절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신속한 개입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일 도시락을 받으며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동시에 맞춤형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장애인등록도 진행되었다. 지금은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전하여 안정된 환경에서 장애인복지관의 활동지원사 도움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3년 여름,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여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겠다며 연락해 온 C(41)씨도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사업실패로 인한 부채와 나빠진 정신건강 그리고 대상자의 정신질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과의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이로 인해 음독자살을 여러 차례 시도하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는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달성복지재단 후원금,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힘섰다. 현재 대상자는 지속적인 치료로 정신질환을 관리하고 있고, 취업에도 성공하였으며, 가족관계도 회복되었다. ‘달성군이 저를 살렸잖아요. 저도 이제 도와야죠’라고 말하며 도움을 받았던 고마움을 나눔으로 갚는 대상자로 인해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더 큰 힘을 얻고 보람을 느꼈다. 이 모든 결과는 통합사례관리사의 노력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지역의 민관기관, 이웃주민 등 지역사회의 모든 지원체계가 협력한 덕분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열정적으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 주신 통합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은 희망지원과 복지연계팀(☎129, 복지로(bokjiro.go.kr),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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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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