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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영덕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30명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과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과제실습 포장에서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인 사탕수수를 정식했다.


사본 -4-2_사진자료(23.05.30)_영덕군 4-H연합회  ‘사탕수수 정식’ 과제 활동 진행-농업기술과.jpg

이번 활동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영덕군 지역에 식량자원은 물론 산업 전반에서 두루 쓰이는 사탕수수를 도입하는 시도로생육 상황과 지역 적응성 등 향후 연구와 실험을 통해 타당성을 가늠하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회원들이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영덕군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을 받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로, 1958년에 발족해 농업기술 공유와 영농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지역 사회와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수행하고 있으며이번 과제 활동으로 사탕수수를 판매한 수익금 역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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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H연합회, ‘사탕수수 정식’ 과제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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