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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3-06-05(월)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본 -4-2. 사진(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jpg

 

·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고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3월부터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임산물 채취등산 등 야외활동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소매긴 바지모자목수건목이 긴 양말장갑 등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활동 후 물린 부위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장(장여진)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주민들의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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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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