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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맞아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를 오는 5월 26일 오후 19시 30분 소헌공원에서 진행한다.

사본 -230524보도자료((재)청송문화관광재단 ‘소헌왕후-청송 愛歌’공연 개최).jpg

청송군은 소헌왕후의 관향으로서당시 그 격을 맞추어 청부현인 지명이 세종 즉위년인 1418년 청보군으로 승격되었고, 1423(세종 5) 청송군으로 개칭되었다올해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계기로 소헌왕후의 삶을 풀어낸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를 마련했다.

소헌왕후는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의 왕비로 어릴 때부터 정숙하고 총명하기로 유명했고소헌왕후가 이끌던 내명부는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이었다는 평을 받지만시아버지인 태종의 왕권강화를 위해 친정인 청송 심씨 가문이 억울한 누명에 의해 몰락하는 등 서러움을 겪기도 했다이번 공연은 왕후라는 찬란한 이름 이면에 간직한 그녀의 희생정신과 슬픔세종대왕과의 애틋한 사랑을 음악극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 소헌왕후-청송 愛歌는 소헌왕후의 삶을 총 2부 5막로 구성했다. 1부는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1-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사랑 2-태종 이방원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병으로 자식을 잃은 소헌왕후 3-큰 불로 뒤덮인 한양 4-소헌왕후의 덕성으로 구성하고, 2부는 국악 음악콘서트로 5-모든 백성과 함께 누리는 태평성대로 다채로운 연출과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군 600주년을 맞아 소헌왕후 스토리텔링 퓨전 국악콘서트를 통해 청송 심씨 소헌왕후의 삶을 재조명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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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소헌왕후-청송 愛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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