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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한 달간 개장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불금예찬 야시장이 올해 재개장한다.

사본 -1-1. 보도자료_골목야시장 불금예찬 개장 (1).jpg

24일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금리단길(중심상가일원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주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본격 개장한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오는 26일 금요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6개월 간 열린다.

 

5, 8, 10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이 열리며,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특히 올해 불금예찬 야시장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들이 대폭 보완됐다.

 

먼저 야시장이 열리는 구간을 확대해 원효로 105번길 일원 스타벅스~LG유플러스 구간에서 KB국민은행으로 이어지는 중앙로 34번길이 포함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 생맥주와 먹거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셀러와 판매품목도 다양화했다.

 

올해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부스를 대폭을 늘려 가리비치즈구이오코노미야끼육전고기튀김닭꼬치쌀식빵양념뼈닭발 등 풍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타로카페도 입점시켜 색다른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첫날인 26일에는 거리예술위크와 협업을 통해 신나는 공연과 풍선 나눔경품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거리예술위크는 물론 버스킹,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연계시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로 2년차인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더불어 환경개선사업도 소홀함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경주시는 올해 대릉원 무료 개방 취지에 발맞춰 관광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중심상권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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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예찬 야시장’···경주 원도심 상가 되살릴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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