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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9(금)
 

성주군은 기온이 상승됨에 따라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5월 이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담배가루이의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사본 -성주군사진(담배가루이 주의보 발령).png

담배가루이는 2007년부터 시설참외에서 발견된 이후 참외 품질 저하와 방제비용 상승을 야기하고 특히지난해 이상고온에 따른 개체 수의 급증으로 심각한 문제 해충으로 지목되었으며,

성충 및 약충이 잎 뒷면에서 식물체를 흡즙하여 생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분비물로 인한 그을음병 등 2차적인 피해를 입혀 과실의 수량과 상품 가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

담배가루이의 1세대 기간은 27에서 약 3주정도, 8이하에서는 생장을 정지하고 야외에서는 연간 3~4세대시설 내에서는 10세대 이상이 발생 가능하며 성충의 수명은 약 1~2달 정도로 일생 동안 100~200여 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초기 방제를 놓치면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살충제로 방제할 경우 적용약제를 사용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주어야 저항성이 빠르게 생기지 않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차살포(예시) : A약제(작용기작:6) → B약제(작용기작:4a) → C약제(작용기작:9b)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이미 담배가루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년도 이상의 피해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황색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예찰 및 밀도를 관찰하고 적기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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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온기 담배가루이 주의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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