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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4-19(금)
 

영천시는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본 -[사진] 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jpg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협의체는 영천시보건소,영천경찰서,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마야병원,동승병원,영천시 복지정책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응급입원 및 행정 입원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해 개선방안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울증, 자살률 등 정신건강지표를 공유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대응체계와 2023년 주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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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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