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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3-28(목)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고향 포항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경북여고재경동창회(회장 김숙애)는 27일 시청을 찾아 4,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220927 포항 태풍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위한 성금 기탁 줄이어 2.JPG

이어 재경포항여고 총동문회(회장 이재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여고 총동창회(회장 박해자)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재경포항여고선우회(회장 이정자)에서 3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전달해 피해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동문들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향 포항이 하루빨리 태풍피해를 극복해 내기를 응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숙애 경북여고재경동창회장은 "우리의 성금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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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고향 포항 돕기 위해 경북여고재경동창회 등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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